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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보다 "어디서" 가 중요한 법이라능~

절대로 그럴리 없습니다........<br />
어느 남자들이 이야기 하려고 사무실 사람들하고 새벽까지.............<br />
<br />
술하고 이야기하려 한다면 모를까 말입니다.............

ㅋㅋㅋㅋ 글게말입니다....뭔놈의 할 얘기가 그리도 많은건지...3=3=3=

김기홍님이 뭘 잘 아시는데 알려주지 않으시는 느낌이네요.<br />
저분 잡고 계속 물어보세요.<br />
<br />
답 나올것 같습니다...

과연 '이야기'만 할까요 ㅡ.ㅡ

사실 술취하면 한이야기 또 하고 그이야기 또하고... ㅋㅋㅋ<br />

사귀는 겁니다. 틀림없습니다.<br />
남자끼리는 안 사귄다는 편견은 버리셔야... ㅠ,.ㅠ

계속 남자들끼리 있을 거라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

요새는 안 그래요. 회사 사람들하고 그렇게 달리는 거 요새는 보기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자주 술드시는 분중에 한 분이 같은 아파트에 사십니다. <br />
눈뜨면 보는 사이인데 ... 지겹지 않은가 봐요..;;; <br />
물사오라고 했는데 안사올거 같아서 제가 그냥 사왔습니다. <br />
이시간까지 안들어오는 걸 보니 그냥 제가 사오길 백번 잘 한 거 같네요...ㅜㅜ

이런 중요한 사안은 <br />
1딴 멀좀 머거 가면서<br />
4부&#51097; 4부&#51097; 다뫄를 나눠야 함에도 불구하고<br />
맨이브로 할려니 안되는 검뉘돠.<br />
ㅠ.ㅠ

지금쯤 두분이서 정영화씨 이야기(?) 할겁니다...<br />
<br />
평소 잘하셨으면 좋은 이야기만 하겠죠~~ ㅎ (=3=3=3)

주구장창 술을 마셔도<br />
레파토리는 똑같은 이야기 반복입니다. ㅋㅋㅋ

이수영님의 말씀을 듣고 이런 상황이 아닐까 추측은 해봅니다.<br />
전에 다니던 회사는 여자들이 많은 회사라 칼퇴근이었고 저한테도 참 잘했습니다.<br />
전에 회사 술자리에서는 여자들이 많아서 와이프한테 잘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겠지만...<br />
지금 다니는 회사는 남자들이 많은 회사라....<br />
전에 다니던 회사와는 다른 이야기를 많이 듣겠지요??<br />
또 남편이 회사 막내라...;;; 선배님들의 많은 충

회사 막내면 마음대로 도망갈수는 없을겁니다.<br />
막내에게 회식이란 99%는 일의 연장입니다. <br />
또한.. 남자는 세상에게 인정을 못받으면 죽어버리고 싶어집니다. <br />
어&#45935;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 노력일수도 있으니까요...

전 말안하렵니다...ㅠㅠ

맨정신으로는 얘기가 안되는가봐요. 술 취한 상태에서만 얘기를 해야 하는걸 보니...

집에 가기가 싫은겁니다....누구 때문에...--;;

수다는 인간의 기쁨.

여자가 말이 많다는건 짧은 시간에 수십만 단어를 이야기한다는거고...<br />
남자는 그 이야기를 3-4시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이야기 많아지면 늦어지죠~<br />
그리고 조직에서 그런 모임에 안들어가면 마치 연속극 안본 기분이 된다고 할까요?<br />
저도 한번씩 십몇년전의 회식시 발생했던 대형사고들을 우리의 역사인냥 썰을 풀때가 있답니다. ㅡ.ㅡ;;<br />
<br />
근데용... 그래도 새벽까지는 너무했군요.

누가 우리 누이님의 심금을 울리능겨~~~((혼내줄까여~~?!)

왜 할 이야기가 없겠습니까?<br />
군대 있을 때 귀신 잡아 본 얘기 부터...<br />
예전에 황금 송아지 키워보던 얘기...<br />
클럽에서 눈만 찡긋하면 걸들이 달라 붙었던 얘기 등등등...<br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까지...<br />
이렇게 하다 보면 날밤 금방 셉니다요....~!....

일단 남편분 블루스크린이 뜨기전에 재부팅을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br />
포멧을 하시기 바랍니다. ㅡ.ㅡ;;<br />

요즘 힘든 거 있냐고 물어보시고,,,<br />
<br />
혹여 눈물방울이라도 떨구면<br />
잘 다독여 주세요...ㅠ

퇴근후 할일이 없어서 그런거죠. ^^<br />
집에는 들어가기 싫고...

새벽 네다섯시까지....둘만있는것은 아닐겁니다. ㅡ.ㅡ;;;<br />
<br />
농담이구요. . 저도 오후 4시부터 시작해서 담날 아침8시까지도 먹고 그러는데.....<br />
마시다 보면 그렇게 될수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퇴근하고 11시까지 한 얘기를 밤 4~5시까지 반복할껍니다...ㅠ.ㅠ...

같은 얘기 두번까지는 이해하고...세번 나오면 취한거라서...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감사합니다. <br />
남편은 새벽 4시에 들어왔네요...<br />
오늘은 며칠전부터 이야기 해놓은 회식날입니다.<br />
오늘 또 만나서 이야기하고 술마실텐데...왜그렇게 늦게까지 있었는지 아직 그 미스테리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그래도 남편을 이해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ㅎㅎ

술에 타임머신 기능이 있는데 모르셨나 봐요...<br />
<br />
한10시까지는 그냥저냥 가는데 그담부터는 시간과 공간이 워프를 통해 막 넘어가죠...ㅎㅎㅎ

전 같은 남자라도 이해가 잘안되네요.<br />
우리 사장도 일주일에 이삼일은 새벽까지 친구들과 마시고 다음 날 늦게 나오고,<br />
그럼 다른 직원들은 사장이 안하는 일만치 더 해야하고......

투잡을 하는게 틀림업슴다~~~!!!<br />
포멧 하셔야 할 것 같숩니다. ㅜ,.ㅡ;;<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