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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월 빠르기도 합니다.<br />
예전 pc통신시절부터 아남셀 가입 활동했으니 말입니다.

전 6년이요...ㅎㅎ<br />
처음 알게 된 것은 그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어디서 독도티를 얻었다면서 저한테 줬을때부터네요..ㅎㅎ<br />
뭔가 공짜로 주는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왔다가 아저씨 냄새, 총각 냄새, 사람사는 냄새로 가득해서 <br />
그냥 계속 와요...<br />
딴데 안가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게 되는 사이트...ㅎㅎ

아저씨 냄새, 총각 냄새에서 할아버지 냄새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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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님 말씀대로 딴데 안가도 세상 돌아가는걸 알수있어서 좋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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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난 형님/친구/동생들때문에 삶이 재밌어져서리 안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8월이면 저도 10년입니다.^^꿈많은 대학생 시절이 그립습니다. ㅜㅜ

그러고 보니 전 2000년 8월 1일 가입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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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자게판에 글올리시는 분들의 평균 복무(?) 기간이 5년은 될것 같습니다. 10년 될려면 저는 2년 더있어야 되네요^^

저도 올해 10년차..2001년 7월11일 가입했네요..그해 9월에 결혼했는데 신혼집 홈시어터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되었지요.근데 여기가 제 인생의 일부가 될줄은...^^;; <br />
그당시 공구했던 클럭스 5.1채널 구입하고 버티컬리미트,라이언일병,글라디에이터 보면서 느꼈던 짜릿함이란...지금도 s-100 한조 아직 간직하고 있네요..^^

저는 이번 달 25일이군요

저도 10년쯤 된거 같은데.. 여기서 만난 사람들 때문에 안 들어 올수가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