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전화기넘어 힘없는 여자분목소리 그유닛 00만에 내놓으신거죠 아 그거요 그가격은아닌데 그러면 손해가너무 많은데 ,,,잠깐 말이없다,,그럼택배비는 부담하셔요
사실 나도 그가격이 싼지 비싼지 구분이없는터지만 사기로맘먹었으니 그래요하자 이분 또다른 여러가지 오디오 부품들과 앰프류 선재등등을 내게 묻는다 잘몰라서 그러는데 이런건 얼마에 팔아야하냐 이건 무엇이며 이건 어떤데 쓰는 것이냐 등등 그렇게 아는데로 주억거리는데 사실 저의 바깥분이 말기암이라 다팔아야하는데 잘몰라서요 한다 음반을 남편분이 오랫동안모아 cd~lp각 2천장이상인것을 장당천원씩에 어떤분이 다가져갔는데 가격이 그런건지 여자라 잘모르는것같으니 그냥거저 가져가려하는것같다며 하길래 잘은 모르지만 혹 모르시는일이있다면 문자하세요 하곤 긴통화를 끊었다
아 찔린다 나도 우리아이엄마 모르게 또는 알게 샀는데 터무니없이싸게샀다는둥 이런저런핑계로사들여 쌓아놓은것이 방하나 가득인데 그것들이 나만을 위한것들이란것이 오늘 가슴을 저리운다 소리내지않을땐? 이사다닐땐? 무겁고 조바심나는 덩어리같은 부담만되는 물건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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