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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떠돌던 이체유탈을 경험 했습니돠.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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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07:3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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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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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떠돌던 이체유탈을 경험 했습니돠. 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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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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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거래처 분과 식사 약속이 있어서,
동구밖 모 음식점엘 갔더랬슘니돠.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해물찜 전문점 이었는데...
들어가자 마자...0,.0^
온통 아짐마 여자사람들만 있더군여...
기다랗게 이어진 통로를 나발의 이쁜 히프를 보여주며
구석진 자리로 가서 다소곳이 앉았슘돠.
다시한번 실내를 둘러 보니
100여명의 손님들중 남자는 우리 일행뿐......
눈치를 채고서 걍 곧바루 나왔어야 했는데....
미련곰팅 처럼 밥한번 먹어 보겠다고 눌러 앉은게
화근이었슘돠.
주문을 하구서 물한컵 마시자 마자 이내
~~~웅~~성~~~웅~~~성~~~
마치 벌떼 백만마리가 일제히 비행 하듯이....
이내 나이아가라 폭포수가 떨어지듯....
dB은 점점 높아만 가고.......
난생 처음 롹음악 공연장 보다 더한 소음에
혼쭐을 쏙 빼놓는 식사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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