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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어디까지 가보았나요 ? 꼭 보아야 할 프랑스 도시 50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18 00:28:19
추천수 5
조회수   1,452

제목

프랑스 어디까지 가보았나요 ? 꼭 보아야 할 프랑스 도시 50

글쓴이

홍용재 [가입일자 : ]
내용


오늘 미쉴랭 한국가이드 출판을 보면서 한국인이 가보아야 할 프랑스 도시 50군데를 선정해 봅니다. 25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프랑스 도시 300여 군데를 본 것 같은데 그 중 50곳을 선정해봅니다. 작은 마을(바비종, 오베르쉬와즈, 지베르니, 쌩레미 등)들은 근처의 큰 도시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랭킹 좋아하는 미쉴랭의 기호에 맞게 순위를 매겨봅니다. 제가 가보지 않은 쉘부르와 보니파시오도 30위 아래 하위 랭킹에 들어갈 만 한 도시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유로디즈니랜드도 최하위권에 들어갈 수 있습죠. 한글 도시명 옆의 ( )안 숫자는 필요한 최소 여행일수입니다.





1. 파리(7) Paris 빛의 도시 **

2. 샤모니(2) Chamonix : 몽블랑, 에규미디, 알프스 빙하 *

3. 리용(3) Lyon 구시가, 미식 ***

4. 베르사이유(1) Versailles 궁전, 여름 분수**

5. 보르도(3) Bordeaux 구시가, 와인 ***

6. 아비뇽(2) Avignon : 교황청, 구시가, 연극 **

7. 몽쌩미셀(1) Mont Saint Michel : 수도원 **

8. 퐁뗀블로/보르비꽁뜨(2) Fontainebleau/Veau-le Vicomte 궁전, 숲, 바비종**

9. 엑상프로방스(2) Aix-en-Provence 구시가, 세잔, 프로방스 ***

10. 그르노블(2) Grenoble 베르꼬르, 샤르트뢰즈, 분계곡, 알프스, 스탕달 *



11. 마르세이유(3) Marseille 프렌치커넥션, 부이야베스, 구시가 ***

12. 스트라스부르(2) Strasbourg 구시가, 대성당, 마지막수업 **

13. 안시(1) Annecy : 호수와 알프스 *

14. 후앙(1) Rouen 성당,잔다르크, 구시가**

15. 뚤루즈(2) Toulouse : 붉은 도시, 까삐똘, 박물관 **

16. 쌩말로(1) St Malo 항구, 성곽 ****

17. 샤르트르(1) Chartres 성당/구시가**

18. 에뜨르따(1) Etretat 해안절벽, 모파상 *

19. 옹플뢰(1) Honfleur 미항, 인상파**

20. 블로와 Blois(1) 샹보르외 고성 **



21 앙부와즈(1) Amboise : 쉬농소외 고성

22 르뿌이언블레(1) Le Puy-en-Velay 노트르담성당, 오베르뉴**

23 샹띠이(1) Chantilly 고성과 박물관**

24 까르까손(1) Carcassonne 중세씨떼**

25 니스 Nice(2) 리비에라, 박물관****

26 꽁삐에뉴(1) Compiegne 왕궁**

27 모나코(1) Monaco 왕국/카지노****

28 뚜르(2) Tours 구시가/고성**

29 아를르(2) Arles 구시가/로마유적**

30 꼴마르(1) Colmar 구시가/운터린덴박물관 **



31 몽뻴리에(2 )Montpellier 구시가, 동굴, 주변 **

32 낭뜨(1) Nantes 구시가/박물관 **

33 라호쉘(1) La Rochelles 구항/구시가**

34. 낭시(1) Nancy 스타니슬라스궁, 구시가 **

35 디종(1) Dijon 구시가/박물관, 버건디 ***

36 님(1) Nimes 로마유적 **

37 뻬르삐냥(1) Perpignan :고성가도 **

38 바욘(1) Bayonne 보나/바스크박물관, 생햄 ***

39 깡(1) Caen 2차대전유적/구시가 **

40 오랑쥐(1) Orange 방뚜산, 로마유적, 아르데쉬 *



41 끌레르몽페항(1) Clermont-Ferrand 구시가, 오베르뉴 풍광**

42 알비(1) Alvi 구시가, 성당, 로트랙 **

43 뽀(1) Pau 피레네 바스끄 *

44 깝(1) Cap 니폴레옹 루트 *

45 시스트롱(1) Sisteron :베르동계곡 *

46 에비앙(1) Evian 레만호수 *

47 쌩트로뻬(1) St Tropez 미항 ****

48 도빌(1) Deauville 항구, 남과여*

49 뿌와띠에 퓨뜌로스꼬프(1) Poitier/Futuroscope 미래형 테마파크****

50 노르망디상륙해변(오마하, 쥬노 등)(1) *



*기호는 특히 중점을 두고 보아야 할 항목입니다.

*자연 **문화 ***음식 ****오락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경호 2011-05-18 00:51:01
답글

미리 올리셨으면 프랑스 여행간 모 회원님께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

김도영 2011-05-18 01:03:35
답글

프랑스다시가고싶네요...............

이창민 2011-05-18 01:09:38
답글

그르노블이 궁금하네요...

어후경 2011-05-18 01:12:48
답글

죽여주는 지식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다 다니셨데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01:24:29
답글

<br />
그르노블 참 좋은 도시입니다. 주변 경관이 너무 좋습니다. 2차대전 레지스탕스의 본거지였던 베르꼬르는 캐나다의 삼립을 연상시키는 풍광과 자연 그리고 멋진 작은 마을들이 도로를 따라 줄줄이 이어집니다. 얼마 전 "위대한 침묵"이란 영화에도 나온 샤르트뢰즈 수도원도 20분거리죠. 올랑 등 남알프스의 자연도 끝장이고요. 주위에 &#44704;끗한 호수와 폭포, 동굴, 강 등 자연이 패키지입니다. 스탕달과 베를리오즈의 역사도 곳곳에 있

p705@kornet.net 2011-05-18 01:25:28
답글

한군데라도 가봤으면 좋겠습니다.<br />
이상하게 서유럽은 오스트리아 말고는 갈 기회가 없네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01:30:53
답글

<br />
후경님, 무쟈게 돌아다녔죠. 요즘은 프랑스 대도시는 예전 프랑스의 멋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서유럽이 예전 고즈넉하고 적당히 게으른 낭만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나마 작은 도시로 가면 조금은 옛 낭만이 있죠. 저렴한 맛에 유럽을 느끼려면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스로 등이 그나마 괘안습니다. 스칸디나비아고 발틱이고, 동유렵, 발칸, 이베리아 등 예전과 다르죠. 서유럽은 더 작은 도시로 가

하종린 2011-05-18 01:53:15
답글

가 본 도시가 20곳 정도 있네요. 프랑스 큰 도시들은 파리, 디종, 스트라스부르, 아비뇽 정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꼴마가 참 좋더라는...... 프로방스 쪽의 레 보 프로방스나 니스 옆의 생폴드방스도 기억에 남을만큼 좋았구요. 노르망디 쪽의 관광지들은 평가에 비해 영 별로더군요. 저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강추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만 되면 또 두브로브닉으로 날아가고 싶군요. ㅋㅋ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02:01:41
답글

<br />
보드 프로방스 참 멋지죠. 님이나 아를르 바로 옆이라 접근도 쉽고. 특히 저녁 노을이 물드는 절벽위 마을 풍광은 감탄이 절로 나오죠. 쌩뽈이나 쌩레미 등도 모두 인근 도시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작은 마을이고요. 꼴마르나 스트라스부르는 독일과 콤보로 즐기기 좋고요. 근데 크로아티아도 큰 도시들은 별로입니다. 두브로브닉도 대표적인 관광도시죠. 스플릿이나 두부로부닉등은 대표적인 크루즈 기항지라 잘못가면 아사리판이죠.<br />
슬로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02:08:26
답글

<br />
아참 도시들은 도시의 매력도 있지만 도시 주변의 작은 마을, 고성, 자연 경관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뻬르삐냥, 몽펠리에, 바욘, 끌레르 몽페항 등이 그런 경우죠. 뻬르삐냥은 도시 자체로 특급은 아니지만 주변에 뻬이흐뻬르&#46860;즈, 빌플랑쉬 드 꽁플랑 등 영화에 나옴직한 프랑스 고성들이 즐비합니다.<br />

이승태 2011-05-18 02:11:02
답글

언제 기회되면 가이드로 모시고 싶군요...^^

이승태 2011-05-18 02:12:27
답글

박식하신 분이라서 여행이 정말 즐거울 겁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02:20:52
답글

<br />
유럽은 테마가 없이 가면 지루할 가능성이 많아요. 음악, 미술, 영화, 건축, 역사, 음식, 스포츠.. 등 여튼 뭐하나 확실히 알고가면 잼있습니다. 그런데 서유럽 여행은 예산과 일정이 한정된 대부분 직장인에게 좀 부담이죠. 특히 요즘 들어서는 물가가 상향 수렴화되는 형국이라 추천이 좀 주저됩니다. 그 돈이면 남미나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등을 추천합니다. 프랑스도 파리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졸라 비싸서 CP가 별로죠. 적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02:28:51
답글

<br />
저라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님이나 아를르 근처에 1주일 짱박아서 프로방스 체험하고, 나머지 1주일은 뚜르나 근처 소도시(르망, 오를레앙 등)에서 돌아다니는 게 프랑스적일겁니다. 나머지는 포기하고요. 단 문화와 유적체험을 전제로 합니다. 자연이나 미식등은 또 다른 프로토콜이죠.<br />
<br />

조진호 2011-05-18 10:23:16
답글

10여 개 되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비뇽에서 여기저기, 니스에서 여기저기 가니까 소도시들을 볼 수 있더군요. 소도시의 매력도 상당하더군요. 번지르르하지 않은 매력! ^^

편문종 2011-05-18 11:43:12
답글

일때문에 다니다 보니 파리이외는 그다지 가본곳이 없습니다.<br />
일요일날 당일로 가볼수 있는곳은 엉플뢰르와 도빌 정도구요.(해물 먹으러...)<br />
남프랑스는 깐느부터 생폴, 니스, 모나코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끼고 다녀본게 전부네요.<br />
따듯한 여름날 남 프랑스해변의 여인들이 수영복도 벗은채 꼿꼿이 서서 일광욕하던 모습이 아직도<br />
눈에 서~~~~언 합니다. ^^

엄명진 2011-05-18 11:48:13
답글

딱 한군데 가봤네요...샤모니...<br />
케이블카 타고 이태리까지 갈 수 있는 곳이고...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우홍인 2011-05-18 12:22:48
답글

가보긴 여러번이나 저는 보고 느낀게 적네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5-18 13:22:58
답글

<br />
항구에서 먹는 쁠라또 프뤼드 메르, 레몬 비니거 소스에 상큼하죠/<br />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케이블을 갈아타고 아래로 빙하를 보며 서서히 국경을 넘는 맛이 있죠. 이탈리아쪽 정상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아오스따 계곡은 참 시원하고요.<br />

손익상 2011-05-18 19:34:07
답글

이번에 남프랑스 자동차 여행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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