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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처음 격는 고통을 경험 하시거라 사료 됩니다..<br />
똥꼬를 인두로 지지는 느낌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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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통 주사 맞고 있으면 모릅니다...

치핵수준 아닌가요? 과음후 하혈...요즘 레이져로 태워버리니 그 정도면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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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한분은 똥구멍이 2~3개 되는분들...똥이 세줄로 나오면서 서로 꼬여 꽈배기로 된다능...ㅋㅋㅋㅋㅋㅋ

전 출혈만 있었었는데 의사가 수술하는게 좋다고 권해서 주말 날잡아서 했었습니다.<br />
그리고 몇년동안 똥꼬가 예전만 못해서 의사말 안듣고 좌욕같은거 해서 치료할걸 그랬습니다.<br />
왠만하면 수술말고 다른 방법 있으면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정도면 치핵 수준인데요...<br />
하루정도만 입원하심 되실듯 합니다.<br />
제가 그랬던지라...<br />
입원하실때 성인용 기저귀 꼭 들고가세요.

인두기를 똥꼬 박고 있는듯한 느낌 맞아요..ㅠㅠ<br />

컥 기저귀 그리고 정말 지지는 느낌?? 넘 무서워요 ㅠㅠ<br />
승빈님...떵이 세줄로 나오는 정도는 아닙니다 ㅜㅜ

저도 밖으론 그정도 증상이었는데 내시경넣었더니 속이 엉망이었습니다<br />
엄청심한 치질....<br />
수술후 한달동안 고생했습니다<br />
그리고 무통링겔 맞으면 전혀 고통없구요 고통이 없길애 반나절동안 무통을 안했었는데 상처난 똥꼬에 청양고추를 문지르는듯한 통증이 옵니다 특히 변볼때...

똥꼬에 청양고추를 문지르는듯한 통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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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OTL

저는 9년전에 수술을 했습니다. 한 15년을 갖고 있던 고질병이라 아주 심했었습니다. 배변 후 아주 큰 덩어리가 나와서 많이 불편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왠지 하고 싶지 않아서 한의원에서 실로 묶어서 떼어내는 수술을 햇습니다. 뭐 수술이라기도 뭐한 정도고, 수술 후에도 그렇게 고통 스럽지 않습니다. 단 힘을 주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br />
작년 말에 대장 내시경 할 때 보니까 흐리게 흔적만 있을 뿐 9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 없이 아주

저도 치핵 있어서 고생했는데 4주정도 자가치료해서 지금은 멀쩡합니다.<br />
사실 수술도 생각했는데<br />
병원갈 시간이 없어서 ㅠㅠ

자칭 치질 전문가 입니다.<br />
치질 수술 경험 두차례입니다. ㅡ,.ㅡ;;(먼 자랑이라고)<br />
치질의 종류는<br />
치열 : 똥구녁이 갈라진것<br />
치핵 : 똥구녁에 살이 붙은것<br />
치루: 똥구녁안에 곪고 농이 생긴것 (방치할 경우 직장암까지 갈 수 있는 가장 위험한것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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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이저가 아닌 재래식을 두차례 했습니다.<br />
첫번째는 칼로 도려내기 <br />
두번째는

치질= 치핵, 치열, 치루 <br />
세가지 질환중에 치핵이신거 같네요,,, 전 치루로 수술 두번 받았네요--- 고름제거 수술, 고름관제거 수술<br />
병원에서 무통주사 맞고 있을때는 괜찮습니다, 집에 와서 2주정도 새벽마다 고통에 비명을.ㅡ.ㅡ;;<br />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도 새벽에는 약효가 떨어지는듯....<br />
이후 용변후 항문샤워를 매일 합니다...^^

리플만 읽어도 후덜덜하네요..정말 오금이 저려서리....<br />
노즐관리 정말 철저히 철저히 해야 겠습니다..

일주일만 고생하면 됩니다. 한 2주만 지나면 새세상이 옵니다

수술은 괜찮은데 수술 이후 응가할 때가 하이라이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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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기서 본 글인데, 똥꼬로 식칼이 뚫고 나오는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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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댓글이 이렇게 감사한 마음보단 조폭같이 무지막지한 말씀을 하시니 국민학교때 단체 뇌염주사 맞는 기분입니다....ㅜㅜ

ㄴ차라리 뇌염주사 백빵 맞는게 더 낮다고 말하고 싶습니다.<br />

마침 제가 치질 수술한지 1주일 다되갑니다. 요즘은 무통주사의 힘으로 첫배변시 하나도 안아픕니다. 안나오는데 힘주면 위험하다고 관장도 간호원이 해줍니다. 전 진통제 주사 맞고 세상이 노래지는 경험이 제일 아찔 했습니다. 종일 누워 있어서 심심한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매번 똥꼬 피나오는거 막는 거즈나 휴지 갈아주는게 번거로울 뿐입니다.

똥꼬에서 엑스칼리버 나온다는 글도 읽어 봤는데요. 제 경험은 1년 6개월 전쯤 제법 큰 치핵제거 수술했을 당시를 기억하면... 네, 엑스칼리버 아주 잘 갈아 놨더군요 날카롭게.. 응가 놓을 때 마다 엑스칼리버, 의천검을 경험하였습니다. // 전 무통주사 3일 썼는데.. 바보 같은 짓이더군요 가능한 오래오래 무통주사 매달고 다니세요~

무통주사가 있긴 한데 맞을때 뿐이고요<br />
마취 풀리면 최홍만이가 똥고에 꽂힌 대형 파라솔 강제로 펼치려고 하는 느낌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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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 아니군^^<br />
ㅎㅎㅎ

경험자로 별로 안아픔... 수술 한거와 안한거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무조건 병원가서 하길 추천드립니다.

같은 곳에서 10년전에 수술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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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약 완두콘보다도 작은 치핵이였습니다.<br />
초기 마취때 느낌이 오묘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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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취인데..척추 꼬리뼈 부분에 주사를 놓는데 그느낌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느낌이라...ㅋㅋㅋ<br />
아직도 생생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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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의외로 간단하며.,,.,수술 자세가 조금 민망 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