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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세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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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21: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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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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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세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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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균 [가입일자 : 2000-05-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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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소년은 아버지 어머니 귀여운 동생과 같이 행복한 기독교 가정입니다..
소년은 사춘기에 접어들어 기독교에 대해 회의를 느낍니다..
급기야 신은 없어!!하며 기독교를 믿지 않기로 합니다.
이제 소년은 저녁식사전에 가족끼리 기도를 올리고 식사할때
소년만이 기도를 올리지 않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굳이 강요는 안겠다만 하시면서도 못내 섭섭해 하십니다
귀여운동생은 예전의 오빠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합니다..
같이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한테 더이상 기독교를 믿지 않겠다하니
어색한 침묵이 흐릅니다..
이제 소년은 가족과 같이 있어도 어색합니다
친구들과 있으면 겉돌기 시작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관습을 부정하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종교보다 종교라는 틀에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가 무너지는게
무섭습니다..
그래서 다시 교회에 돌아갑니다..
가족들은 너무나 좋아하고 친구들은 웃음으로 맞아줍니다..
소년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자신이 품었던 의심은 너무나 어리석었다 믿습니다..
그렇게 다시는 종교에 대해 의심하지 않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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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아온 이런식의 가정들 엄청 많더군요..
가장 큰이유는 바로 인적네트워크라 보여집니다..
게다가 의심안하면 아주 편하죠...
세뇌되면 무척 편합니다..
특히나 기독교 가정에서는..
더 나이먹어서 부정하면 그 기간동안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것이라 믿어 부정못하더군요..
인지부조화 때문이겠죠..
어렸을때부터 종교를 믿게하는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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