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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으로 밀고나가세요....파워앰프는 트리톤이...좋습니다...용도와 쓰임새.. 요즘 중고가격이면...참 저렴하지요..

음... 역시 트리톤 추천이 올라오는군요...^^ 963에 트리톤으로 가야겠습니다.. 용호님이 제 생각에 힘을 실어 주시는군요..^^

근데 조금있으면 곧 965가 나온다는...-_-;;;

조금더 기다리면 967이 나올지도..ㅋㅋ 그렇게 기다리면 전자제품은절대 살수없습니다. 말나온김에 지르세요..^^

아흑...-_-;; 965나올떄 963의 가격하락이 조금이나마 있을 것 같은데 그걸 기다려본다는거죠 뭐... 아흐... 그냥 나오자마자 질러야겠습니다... 오늘두 하나 나왔던데..

그런데 파워앰프를 쓰실 것이라면 더 보급형에 프리아웃만 있는 기종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보급형 리시버들의 음색 차이는 주로 파워앰프부에서 나는 것 같으므로 파워앰프 쓰시면 음색 차이도 드러나지 않으니 기능이나 음장을 보고 야마하나 소니로 하심이..

어짜피 이런 스피커의 중고역이 스캔스픽이나 에소타처럼 윤기있는 소리를 낼수는 없는 것입니다. 뭐 에너지 커너셔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류의 브랜드들이 다 마찬가지죠. 그런데 그나마 육중하게 밀어주는 힘이 있으면 스테이징 하나는 아주 좋습니다.

인켈 963도 제가 한동안 사용을 해봤으며, 에너지 커너셔도 리뷰를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인켈은 구동력이 꽤나 괜찮은 제품입니다. 아주 약간은 거친감도 있지만, 야마하보다야 덜 거칠죠. 커너셔 C-9이 음색도 호쾌하고 생생하지만, 공간만 되면 진짜 스테이징이

좌우, 상하로 넘나드는 스테이징이 훌륭하거든요. 순발력이나 저역의 임펙트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겁니다. 잘 사용하세요~ ^^

av쪽은 참 좋던데...다른쪽은 영~~뽀대도 그리 고급스럽지 않고...^^;;

스테이징 하나는 죽이더군요... 갑자기 왠 잠실주경기장(약간의 뻥을 보태서..)이 눈앞에...-_-;;; 지금 한참 에이징 시키는중인데 저음이 잘 풀리지 않는군요... 빨리 몸을 풀어야 할텐데...// 뽀대는 제가 봐도 조금..-_-;; 그치만 보대신경안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