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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16 23:44:06
추천수 0
조회수   1,997

제목

임재범.

글쓴이

이태윤 [가입일자 : 2003-10-10]
내용
올해 제가 38세 입니다.



임재범을 처음 접할때가 제 기억으로 그 당시 대학생들 퀴즈 프로였던것 같은데,

라이브로 "이밤이 지나면"을 열창하셨었죠. 그 당시 유행하던 청바지와 청남방 세트를 입으신 걸로 기억이 납니다. 어린 마음에 충격을 받고 고딩일학년때인가 소풍때 용돈 받은걸로 바로 레코드 점에 가서 LP를 구입했드랬죠. 아직도 깨끗하게 보관중입니다. 그 당시 누님 친구분들이 놀러 오실때마다 임재범 노래를 틀었었고 사실 매일 틀었었죠, 그 당시 여대생 누나들도 열광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임재범은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쉽게 접할수 없었죠. 아마 이런저런 사건들.....그저 제 기억속에 "하~~~~한국의 마이클볼튼이다란" 기억만 남길뿐." 하지면 얼마후...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몇년 후였던것 같고...2집은 정말 예술 이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쭉.제가 기억하고 이후로 아직도, 범람하는 MP3속에 아직도 홀로 한 제 개인 폴더를 차지하고 있는 계속 가까이 할수 밖에 없는, 제 5살 아들조차 "이 밤이 지나면"을 흥얼거리는..이젠 습관처럼 듣는 가수가 이제야 재조명되어 너무 기쁘고, 개인적으로 아 이사람 더 많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고. 개인적인 신념이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라 너무 행복합니다. 앨범으로만 접한지라 사실 팬으로써 기대했던 기술적인 라이브가 생각과는 조금 동떨어지지만 이런 무대를 볼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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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국 2011-05-16 23:50:10
답글

글쎄요,, 재조명이라기 보다는 이사람이 정말 제대로 노래를 하는 것 같습니다.<br />
우선, 듣는 사람들 마음을 감동시키기는 쉽지 않지요,,,<br />
가수는 노래를 부르기도 하지만 함께 하자고 꼬드기기도 하지 않나요?,,,

정동헌 2011-05-17 01:54:17
답글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클볼튼보다 한수 위라는 생각이....<br />
<br />
노래방 가서 고해 부르며 눈치 보는 일은 더 이상 없을런지 ㅎㅎ

sassys@naver.com 2011-05-17 03:42:49
답글

그러나,,, 나가수를 보며 느낀점----- 임재범 이사람.... 너무 카메라를 의식하는듯....<br />

강신구 2011-05-17 07:54:07
답글

어제 잠깐 뉴스에 나왔는데 임재범씨 맹장 수술받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당분간 노래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했다는데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진부길 2011-05-17 08:03:39
답글

임재범시절을 생각해보니 갑자기 작은하늘의 "은빛호수" 가 듣고 싶어지는군요~~~ 그 멋진 보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지~~~

이일강 2011-05-17 08:13:10
답글

얼굴을 보지 않아도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가수도 있고,<br />
<br />
임재범처럼 얼굴을 봐야지만 감동이 밀려오는 가수도 있고... 그러네요.

김현민 2011-05-17 08:39:39
답글

김성헌씨도 정말 궁금합니다 요즘 뭘 하는지

박창원 2011-05-17 09:10:46
답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착한 그런 심성을 가진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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