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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러운 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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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23: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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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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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러운 한강...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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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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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강의 다리를 최소한 두 번
많게는 대여섯 번도 넘게 건너지만
요즘처럼 더러운 한강을 본 적이 없습니다.
처음엔 비가 와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심한 장마철 혹은 태풍이 왔을 때나 그랬지
이렇게 맑은(?) 날씨에서는 저런 흙탕물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죠.
황사의 하늘
흙탕물의 한강을 보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미래
(저도 그렇고 이 나라도 그렇고요...)
처럼 느껴져 가슴이 답답합니다.
왜 한강물이 더러운지는 이제 의문이 풀렸지만
(예상을 하긴했습니다만...)
그 더럽디더러운 뇌 구조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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