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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추진하던 ‘3색 신호등’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3색 화살표 신호등’은 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많았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1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3색 화살표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는 계획을 보류한 뒤 시간을 갖고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서울 도심 11곳에서 시행 중인 시범 운영도 중단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한 지방을 포함해 모두 53곳의 교차로에서 3색 신호등을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경찰은 3색 신호등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나온 뒤 서울 시내 곳곳에서 플래카드와 전광판 등을 이용해 대대적으로 해온 홍보 활동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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