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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보신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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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6:2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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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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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보신탕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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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흥식 [가입일자 : 2008-09-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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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들이겸해서 모란시장 가봤습니다.
여러 약재에 화분에 구경할것 많더군요.
하지만, 새까맣게 그을린 개의 사체를 보는순간. 역하더군요.ㅜㅜ
이빨만 드러내고, 그 사이에 혀를 내놓고 피흘리며 죽은 모습.
마침. 손님이 케이지안에 개를 지목하고,.
주인은 좋다고, 밧줄 올가미로 개 목을 잡는데,
안나오겠다고 똥오줌 싸며 버둥거리는 모습은
여러 생각을 하게하네요.
물론, 개만 잔인하게 죽이겠냐만은..
너무 한거 같아요.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라지만..
케이지 안에 있는 개들은 자신의 종족 내장과 각종 부속물을 먹는데.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아예 풀이 죽어서 잠만 자고, 짖지도 않고.기운도 없어보이고. 사람들이 이런걸 먹으면 정말 기운이 날까요?
조금있으면.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사람이 참 잔인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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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음식문화를 갖고 뭐라 할순 없겠지만 ,,,,차라리 양성화해서 소돼지처럼 안보이는 곳에서 도살이 되고 <br />
위생적으로 사육,도축,유통이 되었으면 하네요... <br />
<br />
전 먹지않습니다만,,,,여름이 다가오니 자꾸 어쩔수없이 따라가게 되네요.. 삼계탕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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