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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박사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꾸면낸 동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16 13:45:36
추천수 2
조회수   2,235

제목

호캉박사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꾸면낸 동화"

글쓴이

최흥섭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

호킹박사가 뭘 제대로 아네요



그런데 신이 있다 해도 말로만 전지전능하다고 하지

아무 능력발휘도 안하고, 있으나 마나 한 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지요

존재감 상실... 그러니 없다고 봐야..



설사 천국이 있다해도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그렇게 가고 싶지 않네요 ..차라리 지옥으로 갈까 유황불이 타오르는 지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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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2011-05-16 13:48:51
답글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
물론 천국이나 사후 세계가 있었으면 합니다만... 그래야 악행을 했던 쥐나 고양이도 사후에 지옥불에서 구이가 되기도 하고, 물고문도 좀 당하고.....<br />
그래야 세상이 좀 공평하지 않겠습니까?

mikegkim@dreamwiz.com 2011-05-16 13:50:25
답글

전생에 관한 부인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설명은?

권태형 2011-05-16 13:51:27
답글

통합장이론을 구상할 때까지는 유신론자였는데, 통합장이론 이후로는 무신론자로 변신했네요.

luces09@gmail.com 2011-05-16 13:54:48
답글

무신론자 한명 추가..........................<br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군요.............<br />
호킹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br />
있으라 하메 있고 없으라 하메 없더라.. 일리야 없을테니..... 말입니다.

이주현 2011-05-16 13:54:51
답글

"자기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합니다. 없다고 하지 말고..."<br />
<br />
스티븐 호킹이 아인슈타인과는 격이 다른 과학자라는 반증이겠죠.<br />

석경욱 2011-05-16 13:57:38
답글

죽음에 대해 더 두려워하는 기질을 타고나는 사람들은 종교를 가지게 마련입니다.<br />
죽음을 두려워 하지는 않지만 서둘러 죽으려 하지않는다고한 호킹 같은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은 종교가 필요없기 마련입니다.<br />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랍니다.<br />
저도 죽을 때 아플 것과, 남게될 가족 친지들이 걱정되어 죽기가 싫은 정도일 뿐으로, 종교가 없습니다.<br />
아마, 모든 종교들의 이야기가 다 소설 동화일 뿐일 것입니다.

김윤석 2011-05-16 14:01:29
답글

저도 사후세계는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도 귀신생각하면 무서워요. ㅠㅠ

이정수 2011-05-16 14:01:37
답글

신이라는 존재를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br />
실재한다면 사후 지옥에 가겠죠.<br />
가능하면 욕이나 실컷해주던가, 맞짱 한번 뜨고 싶습니다.

전국찬 2011-05-16 14:02:58
답글

무신론자이지만 신이 존재했으면합니다. 마은 한 곳에 기대고 의지하고픈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하네요.<br />
주위 어른들이 한분 두분 돌아가시니 더 그런가 봅니다.

석경욱 2011-05-16 14:10:16
답글

종교가 없었던 칼 세이건에게 무신론자이냐고 물었더니,<br />
'저는 무신론자가 아닙니다. 무신론자가 되려면 지금보다 훠얼씬 더 유식해져야 합니다.'라고 했답니다.<br />
<br />
칼 세이건 같은 불가지론자가 제일 건강한 것 같습니다.<br />
아주 겸손한 종교적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br />
저도 불가지론자 입니다.<br />
<br />
소설 동화 이야기를 그대로 맞다고 박 박 우기는 근본주의자들을 제일 싫어합

전길훈 2011-05-16 14:14:36
답글

천국이나 지옥이나 어짜피 살아 있을때 마음가짐 아닐까 합니다.<br />
그래서 저는 지금 천국에 살고 있나 봅니다.

손영민 2011-05-16 14:15:49
답글

자기가 아는것 만큼만 보이기 마련이죠....<br />
없을지도 모른다가 아닌 없다라고 단정하는건 대체 뭔 심뽀인지... -_-;

고용일 2011-05-16 14:20:27
답글

'있다' 라는 사람들도 어찌보면 마찬가지인거죠<br />
<br />
호킹이나 그사람들이나 마찬가지..

최화삼 2011-05-16 14:25:43
답글

조금만 이성적이어도 신이나 사후계게라는 것이 상상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br />
쉬 알 수 있지 않나요? <br />
<br />

luces09@gmail.com 2011-05-16 14:30:33
답글

이성적이 될수록..... 단언하기 어려운게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luces09@gmail.com 2011-05-16 14:31:23
답글

논리적인 사고?..를 한다고 생각한다면..<br />
없다 있다의 결론을 내려버리겠지만요.......

windouz@korea.com 2011-05-16 14:34:05
답글

귀신이 어디있고 사후세계가 어디 있겠습니까<br />
다 만들어낸 거죠

김태훈 2011-05-16 14:35:30
답글

사후세계에 대한 소망이 종교를 만들었다는 설이 많지요. 저도 종교가 있지만 사후세계는 믿지 않습니다.<br />
대형교회 목사들도 사후세계는 안 믿나봅니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br />
그냥 물질이 되어 자연의 질서의 부분으로 돌아가는 거.....<br />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포함해보면 인류역사에 점하나만큼도 안 되는 존재지만<br />
나름 의미를 찾으려 발버둥쳤고, 다녀간 흔적은 남겼다는....

kipumege@empal.com 2011-05-16 14:36:03
답글

호킹박사는 신의 존재 여부도 1+1같이 명확하게 결론낼 수 있는 과학적인 범주내의 사건으로 보고 <br />
있는 것 같습니다. <br />
그러니 저렇게 자신있게... 꾸며낸 이야기라고 장담하지요 .. <br />

luces09@gmail.com 2011-05-16 14:36:56
답글

더 나가면 골치 아파집니다..........<br />
골치 아픈건.... 멘탈의 작용인데.......... 말입니다.. 홀몬의 작용 말구요.. ^ , ^;;

김지태 2011-05-16 14:39:11
답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호킹 박사는 "우리 행동의 가장 위대한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br />
<br />
이 부분 심하게 공감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5-16 15:06:47
답글

제가 죽었다 깨어나봐서 아는데... (우이 쒸, 나 2메가 아닌디...) <br />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이 맞습니다.<br />
<br />
10여년 전 지주막하 파열로 의식이 딱 끊겼고 심장 전기충격기 덕분에 다시 살아났는데<br />
(그러니까 고전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분명히 죽었다 살아난 것이지요)<br />
의식이 끊기는 순간은 분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아무 것도 없는 깜깜한 공허, 그거더군요.

이석주 2011-05-16 15:16:35
답글

보석님, <br />
큰일날뻔 하셨군요. 새로운 생을 살고 계신 거네요. <br />
실례를 무릅쓰고 궁금한점을 여쭤보자면 <br />
그 공허하다는 느낌을 의식을 잃으신 순간에 느끼신겁니까? 아니면 다시 의식이 돌아오신때 느끼신 겁니까? <br />
사후세계가 없다면 저는 오히려 죽음이 정말 두려울 것 같습니다.

김태훈 2011-05-16 15:37:25
답글

아...보석님 반갑습니다....심장 마사지 동기시군요...<br />
저도 혈관 엑스레이용 약물 부작용으로 전기의 힘을 빌렸지요.<br />
혼령으로 몬가를 해보기엔 긴 순간은 아니었으나 역시 꿈을 안꾸고 자다깬 느낌이었네요.<br />
의식이 돌아올때의 기억은 있습니다.<br />
주변의 걱정스런 얘기가 들리고 상황의 심각함을 이해했지요.<br />
저 안죽었다고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입이 안 벌어지는...<br />
그러다 다시

translator@hanafos.com 2011-05-16 15:37:52
답글

의식이 끊어지는 순간에 느꼈고 5분쯤 뒤 심장 전기충격으로 의식이 돌아왔을 때 기억한 것입니다.<br />
제가 전조증상으로 토하자 식중독을 의심한 아내가 119구조대를 불러놓고 있는 상황에서<br />
의식이 끊겼는데 그러자 바로 산소마스크 씌워 5분 정도 거리인 충대부속병원으로 후송했다더군요.<br />
<br />
그 때가 2000년 7월이었고 의약분쟁으로 한창 시끄럽던 중이었는데 저는 친구놈들 잘 둔 덕으로 <br />
장장 열

조재현 2011-05-16 15:40:43
답글

우리는 매일 사후세계를 경험하는거 아닐까요. 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요.. 꿈을 꿀때 육체는 내것입니까? 죽음 이후에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철썩같이 믿고있는 이 현실세계가 간밤에 꾼 꿈처럼 흐릿해지지 않을까하는..

translator@hanafos.com 2011-05-16 15:41:46
답글

태훈님도 그러셨군요, 저도 번갑습니다. 우리 동료끼리 모임 하나 만들까요?^^<br />
잉여의 삶을 살면서 좋은 것은 체면이라든가 소셜포지션이라든가 하는 껍데기를 벗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br />
저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도망쳐 나온 것도 일종의 해탈이라 여기고 있답니다.^^

조상현 2011-05-16 15:53:41
답글

저는 죽었다 살아나지는 않았지만 죽음의 문턱까지 가본적은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력은 쇠하고 피부는 거칠어지고 입술은 다 갈라지고 일어날때면 땀으로 흠뻑젖은 침대 시트에 뭍혀서 아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br />
기적적으로(저에게는 기적이었습니다) 몸이 회복될때 정신적으로는 '각성'이라는것이 찾아왔습니다. 보석님 말씀대로 해탈 같은 것이었지요 하지만 수련을 통해 해탈을 하고 유지하는것과는 달리 시간이 흐르니

최봉환 2011-05-16 15:59:47
답글

반쯤 비약 논리지만, <br />
양자론에서 말하는 불확정성의 원리처럼 죽어서 저세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하기 전까진 알수 없을것 같습니다. 즉, 관찰 시점(죽을때)까지 그 사실 여부가 유보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죽은자는 말이 없다"는 명제처럼 죽은자의 증언이 없기때문에 어떠한 것이든 죽은자의 이야기는 "꾸며낸것으로" 볼 수있습니다.<br />
물론 신이 전달한 이야기라고 가정할 수는 있지만 이건 또 신의 존재론에 관한 이야기가

이석주 2011-05-16 16:00:40
답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죽음뒤에 아무것도 없다면 죽음은 곧 없을무를 의미하는 것이겠네요.

류철운 2011-05-16 16:09:48
답글

태어나기 전 즉, 의식이 있었던 이전의 상태와 사후의 세계는 같지 않을까요?<br />
<br />
생전에 의식이 없는것 과 마찬가지로 사후에도 의식이 없습니다. <br />
<br />
전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iwonwoo@gmail.com 2011-05-16 16:15:02
답글

전 가끔 우리가 저승이라고 말하는 곳이 사실은 이승이어서 그 곳의 행실에 <br />
따라 이승이라 알고 있는 이 곳 저승에 떨어져 각자 천국과 지옥을 맛보고 <br />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br />

우홍인 2011-05-16 16:15:48
답글

전 없다라고 믿는데요<br />
<br />
사후세계가 없다고 하는 종교도 있고<br />
기독교에서도 없다고 하는 계파도 있습니다.<br />
<br />
이거 없다고 하면 종교가 많이 위축될겁니다.<br />

김태훈 2011-05-16 16:40:17
답글

사후세계가 없다하면 헌금이 반 이하로 줄어들겁니다. 사이비 종교가 보통 강력한 사후세계 옵션으로 고령층의 돈을 왕창뜯어내지요.

박광훈 2011-05-16 16:44:01
답글

사후세계는 무슨...<br />
죽으면 그뿐이더군요. 싸늘한 시신만 남는다는...<br />

서광철 2011-05-16 17:56:11
답글

“ 내게 신이라고 하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이나 산물에 불과하다. 성경은 명예롭지만 꽤나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잡대성이며 아무리 치밀한 해석을 덧붙이더라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 "<br />
1954년 독일 철학자 에릭 구트킨트(Eric Gutkind)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br />
- 아인슈타인<br />

강태욱 2011-05-16 18:52:01
답글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는 정신은 육체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사후세계는 존재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천구과 지옥으로 나뉘어져 특정 종교의 신을 믿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구분된다는 주장은 믿지 않습니다.<br />
<br />

최만수 2011-05-16 19:27:18
답글

사후세계? 그런건 없다고봅니다. 사후세계가 있다면 얼마나 지겨울지, 종교인들은 밥벌이가 없어지겠지만<br />
그렇다고 진실에 눈감는건 어리석은 짓인것 같네요.

moondrop@empal.com 2011-05-16 20:07:36
답글

백년도 안되는 삶.. 그 짧은 시간동안 신을 믿고 착하게 살면 영원토록 천국에 갈수 있게 해준다는데..<br />
뭐가 문제냐? 은혜롭지 않냐? 설령 아니더라도 밑져야 본전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계시겠지만..<br />
한번 잘못했다고 영원히 지옥에 보내는 신이 있다면.. 그건 신이 아니라 악마겠죠..<br />
그따위 신이 있다는 걸 믿을 수도 없을 뿐더러.. 있다면 없애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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