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만 참석한 행사는 소행사, 대통령과 경호실장, 비서실장, 중정부장이 참석하면 대행사라는 용어를 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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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씨 등 자식들에게 약점을 잡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문란한 여자관계”라며 “큰 행사, 작은 행사 등의 얘기가 근혜씨의 귀에도 흘러들어가 문제가 됐었다.
- 영화(그때 그사람들)에서 박 대통령의 사생활 부분을 다룬 것은 문제가 안된다는 얘기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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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일에 비하면 영화에서 다룬 건 1/10, 1/100도 안돼. 당시 소문이 거의 공공연한 사실이었어. 그런 행동을 한 것만으로도 박정희는 대통령으로서 당당한 사람이 아니었어. 일정한 선을 넘었던 거야. 혼자 살면서 예전의 로맨틱한 관계 때문에 여자를 만났거나 결혼을 목적으로 여자를 만난 게 아니라 박정희는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