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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 근 보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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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1:3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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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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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 근 보름차.,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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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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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피우기 시작한 이래로 불붙이는 연초는 태우질 않았군요 ^^
스스로 기특하다능..
워낙 담배에 쩔어살던 터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서 사무실에서 왠 냄새가 이리 많이 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도 손님들 오시면 사무실에서 피우게 방치(?)한 죄가 큰가봅니다,.
+ 차에서 나는 냄새도 못참겠더라능... ...
해서 패브리즈로 주기적으로 관리 해 주고 창문열고 환기를 시켰더니만 많이 나아지기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담배 냄새가 나기는 하는군요.,
뭐 전자 담배도 담배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몸이 훌륭해 졌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단지.
1. 가래가 훨씬 덜 생깁니다 - 아마도 담배를 완전히 끊어야 가래로 부터 자유로워질수 있을 듯.,
2.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 대신 바닐라향 밀크 초컬릿 향 내지는 복숭아 향이 날 뿐.,
3. 코가 조금은 정상 기능을 찾아 가는 듯 합니다 - 냄새도 잘 맡고 ㅋㅋㅋ 세면하며 코를 풀어도 누렇게 니코틴이 뭍어나지는 않더군요.,
4. 술을 먹는 양은 조금 늘어나는 것 같은데 다음날 숙취는 한결 덜하군요.,
아직도 담배를 끊어나가는 과정입니다만,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혹시라도 약해 질까 하여 ^^ ㅋㅋㅋ
+ 다른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서 입ㄴ디ㅏ.
즐거운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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