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한동해오픈 당시 최종라운드 1위를 달리던 최경주가 티샷할때 뒤에 있던 아줌니가 카메라 셔터 <br />
누르는 소리에 최경주의 샷이 오비나고 존허가 우승하며 최경주는 2위에 머물렀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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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당시 그 아줌니 뒤편에 있었는데 최경주 오비나고 무표정한 얼굴로 뒤를 돌아봤는데<br />
아우..그 표정이 졸라 무서웠다능....--; <br />
시커먼 얼굴에 눈매가 날카로운것이 별 표정도 없었는데.....흐미
음... 골프치는 사람이면 다 공감하실 텐데, 티샷 때의 셔터는<br />
갤러리의 매너 문제이지, 최경주 선수의 '싸가지' 문제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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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선수의 눈매는 정말 날카롭긴 하죠... 마치 재철님이 버디를 노리실 때의 눈빛이랄까... ㅎㅎ
싸가지라니... 말도 안됩니다. 김종훈님 골프 치시나요? 골프 좀 치는 분이라면 티샷때 잡음에 얼마나 민감한지 알텐데요. 더구나 공식적으로 엄격히 금지된 카메라 소리라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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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네요. 최선수만큼 매너와 인간성 갖춘 선수가 어디 있다고... 싸가지 없다는 표현을 쓰시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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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골프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최선수에게 싸가지 없다고 말할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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