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박정희가 재임 중 일본의 야와타(?)제철에 한국 진출 대가로 뇌물을 요구했다가<br />
들통이 나서 국제적으로 개망신 당한 사례도 있었는데 청렴했다고요? 개뿔~!!

저도 대동소이하게 대략 비슷한 생각입니다.....다만 경제 발전의 초석을 어느정도 닦은 것은 인정할만하고....<br />
<br />
독재 및 민주화 탄압, 여러가지 비리 등등 구린데가 많았던 사람인건 맞는듯.......

또 서울의 봄 때 빡통이 외국으로 빼돌린 돈이 300억 달러라는 대자보가 나붙기도 했었지요.

좋은 말씀입니다.<br />
<br />
'한반도에 홍수가 났는데 박쩡히가 밤새 괴로워하며 잠을 못자고<br />
술을 마셨다' <br />
'박쩡히가 딴 건 몰라도 경제 부흥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 것만은 인정해야 한다'<br />
요 두 말을 박쩡히 이야기만 나오면 입버릇처럼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만나지 않습니다.ㅠㅜ

벌써 일주일이.... ㅠㅠ<br />
농담이구요, 하지만 개도 속이 좋지 않으면 풀을 뜯는데요..<br />
<br />
<br />
<br />

단호한 추진력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했다 독재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br />
<br />
고속도로는 독재국가에만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br />
<br />

앗? 근신이 글을 안쓰겠단 의미였나요?<br />
<br />
흠,, 제가 아는 근신은 삼가하고 조심한다란 뜻인데,,<br />
<br />
욕하지 않고,, 쌈하지 않고,, 사이좋게...

반가워서 그냥 해본 소리에요... <br />

5.16 군사쿠데타 정권탈취 5년간 부정부패외에는 별로 한 것이 없다가, 60년대후반부터 돈으로 해결합니다. <br />
<br />
그 돈이라는 것이 일본에 역사를 팔아서 (장면내각에서 18억불을 이야기했고 일본이 13억불을 제시했습니다, 15억불은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겨우 3억불 받고 10억불이 넘는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 혼자서 맘대로 역사를 식민지역사를 청산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해도 단돈

L 그러다가 박정희 유신독재 말기에는 거의 몰락상태였습니다.<br />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의 마지막 해인 1979년 GNP는 마이너스로 돌아섰고,경상수지는 사상최악인 41억5천만 달러의 적자를 냈고,기름재고는 7일분 밖에 남지 않았고,소비자 물가상승도 18.3%나 뛰었고,외환보유고도 바닥을 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었지요. 전두환이 일본에 사정하여 40억불 차관으로 겨우 급한 불을 끄야만 하는 지경이었습니다.<br />
<br

이런 객관적인 근거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못보는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아 이런,, 밑에 태봉님의 좋은 글들이 몇개나 있는데 <br />
<br />
후지게 뒷북쳤네요 ...

호도하려는 세력이 아니면 정말무식한 거죠. <br />
<br />
찌라시 좃중똥에 세뇌당한것 밖에 없지요.

그넘의 고속도도 세계최고로 빨리 만들었다고 난리치더니 결국 세계최고로 빨리 보수했죠,,<br />
나중에 이 경부고속도로를 보수하기 위해 10년간 들어간 돈만 모아도<br />
경부고속도로를 최소한 몇 개는 더 만들었을거라고 전해질정도니..<br />
<br />
참 대단한 치적이네요.<br />
청렴? 그 유명한 육영재단의 자산도 3조원이 넘는다는데..<br />
참 대단한 청렴이네요..<br />
<br />
거참 대단한 양반

근신을 깨려 드는 무리들(?)이 등장 할지도 모릅니다. 굳건히 버티시길....^^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시기 직전의 경제 상황이 그와 같았다면, IMF 직전 보다 더 심각했던 상황인데.. <br />
<br />
그것을 8년간의 경제 호황으로 이끈 전두환은 뭐죠? <br />
<br />
외국에 우리나라 은행이나 기업 하나도 안 팔고 최저임금제까지 헌법에 집어 넣은 전두환은 뭔가? <br />
<br />
- - - - - <br />
<br />
어디서 되지도 않을 통계 숫자 몇개로 사실을 좀 호도 하지

반역 독재자가 사라졌다는 거 자체가 국가적 대호황을 이끈거죠..김혜규님..<br />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암덩어리가 죽어 사라졌는데, 당연히 경제는 호황으로 가는 거죠.<br />
주식 안해보셨어요? 한 종목의 최대 악재가 말끔히 해소되면 주가가 어떻게 되나요? 상한가죠.<br />
거기에 88올림픽이라는 대형 호재까지...근데..전두환도 수치만 그렇지..언론장악..너무 믿지 마세요..<br />
전두환 실적도 양파껍질 벗기듯

사람은...<br />
기회를 잘 타야 하고..<br />
술수에 능하고...<br />
세월을 잘 만나야 합니다.<br />
그렇게 저렇게 가다가 보면...<br />
총 맞을 때까지 가는 겁니다.<br />
너무 잘 나가는 양반을 시기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5월 16일입니다. <br />
오늘 하루 만큼은 독재자로 인해 피해 본 많은 사람들 앞에서..<br />
그리고 군부독재로 30년동안 잠들어 있어야 했던 이 나라의 민주주의 앞에서 <br />
쿠데타 반역의 지지자들도 모두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자중 좀 하시죠.

이인영씨 인격 모독 하지 마십시오.<br />
<br />
박정희교는 뭐고 신앙전도사는 뭡니까? <br />
<br />
- - - -<br />
<br />
그런 식의 댓글 때문에 우리나라가 정치적 토론이 안되고 자기의 정치색에 맞는 글이면 진위도 안 따져 보고 옮기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박정희교'. '신앙전도사' 같은 단어로 상대가 이성적이지 않다는 이미지를 덧 씌우려는 선동책을 쓰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택

친일파들의 논리중에 식민지근대화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br />
일제 식민지배로 근대화가 됐다는 것인데 근대화를 이유로 식민지배가 정당화될 수는 없듯이<br />
개발독재, 개발됐다는 이유로 독재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조선시대 태종의 과도한 왕권행사가 조선 건국 초기의 특수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었다는 측면에서 저는 세종보다 태종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br />
<br />
제가 박정희를 바라 보는 관점은 식민지 근대화론이라기 보다는 바이마르 헌법에 기반을 둔 헌법적 가치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던 1960년대 한국의 상황을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사회로 이행되게 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점에 있습니다.<br />
<br />
박정희가 침해한

에휴.....답없는 사람들이랑 싸울 필요없다고 생각되요....<br />
<br />
이건뭐.. 사람 열라 죽이고 다니는 살인자가 옆집 할머니한테는 깍뜻하게 예의지키고 보살펴줬다고.<br />
<br />
살인이라는 사소한 잘못은 있지만 옆집 할머니께 예를 다했으니 용서하고 배워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br />
<br />
있으니...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