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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 가끔 샤데이곡을 패쓰할때가 많습니다.<br />
너무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제 갠적으론 ^^ 죄송<br />
스팅 정말 독특한 목소리 최고의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좋아합니다.<br />
전 갠적으로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 보다 HOLD ON TO THE NIGHT 란 곡을 더 좋아합니다.<br />
밋밋하다가 후반에 연주와 동시에 클라이 막스가 ...<br />
이렇게 질러주고 때려줘야 울나라

영상을 함께보고 투표도하고...살아남아야하고...서바이벌의 폐단이네요...무조건 지르고, 올리고...<br />
그래도 상위순위쪽은 여유가 있으니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겠네요...

저도 너무 질러대는 편곡으로 바뀌는 것 같아 좀 다양성에선 아쉬움이 남습니다.<br />
뭐 무대에선 태훈님 말씀데로 ' 나 살아남고 싶다!!' '나 감정 이빠이 들어갑니다!!!''나 고음 많이 올라간다'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저도 노래방에서 중반이후 클라이막스있는 곡을 부르긴 하지만 너무들 질러대서 특히 연우씨 음성이나 스타일 좋은데 약간 오버하는것 같구. 뭐...어쩔수 없이 관객을 감동시켜야 하니 심정적으론 이해되지만 관객들 취향

그리고 좀 더 개그맨 매니져 구성을 잘 활용해서 가수와 매니져 끈끈한 내면적,심리적 교류을 부각시키는게 버라이어티 구성을 탄탄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웬지 그날 만나 썰만 푸는것 같은 구성은 웬지 경연의 결연한 가수들의 분위기를 해치는 요소가 되는것 같네요.

그옛날 이광조의 나들이나 엘라피체랄드 moonlight in vermont 같은 곡들의 잔잔하지만 깊은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네요.

그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만 보아도...단 몇분에 보여줘야 하니, 조용조용 듣기좋은 노래하면 표를 받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마 비틀즈가 와서 멀뚱히 서서 악보 그대로 연주하고 노래하면...7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