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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지고 있네요..막판까지 다시 쪼려고 그러는지....<br />
역시 막판 강등권들 팀 전력은 대단합니다.<br />
승률이 급상승하죠.<br />
블랙번도 필사적인것이 현재 강등권들 팀이 중위권 정도는 충분히 잡고 있습니다.

맨유가 우승확률이 높은것이지 우승한건 아니죠.<br />
맨유의 다음 상대가 현재 볼턴 잡고 있는 강등권팀 블랙풀입니다.<br />
예전 글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막판에 강등권 2팀 상대하는 맨유가 중위권 2팀 상대하는 첼시 보다 불리합니다. <br />
지난 라운드부터 오늘 현재 스코어까지 강등위험권 5팀중 패한 경기가 단 한경기 뿐입니다.

박지성이 빠지니.... 그냥 아무런 감흥없이 보게 됩니다..<br />
여지껏 맨유 경기를 보는게 아니라.. 박지성이 나와서 하는 조마조마함((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때문에 본 것이군요.. ^ , ^

맨유는 오늘 1:0으로 지나 10:0으로 지나 우승 영향은 똑같습니다. <br />
오늘 많이 먹어서 첼시에게 골득실로 질 경우의 수가 없죠. 무조건 덤벼야 합니다.

ㅁㄴ유 선수들 .. 몸사리느라 바쁘군요........ ^ , ^<br />
잘못 걸리면.. 그냥 부상........

이분위기로 최상의 시나리오 가능합니다. 오늘 일단 지고 담경기에 박지성이 나옵니다.<br />
첼시는 2경기 다 이기고....막판 라운드는 동시 시작이지요....<br />
그런데 다음 경기에서 또 1점차로 뒤지는 겁니다. 우승이 날라갈 위기에서 박지성이 버저비터로 동점골을...<br />
극적 우승이지요...이렇게 되면 박지성에에 피케나 호날두 부럽지 않은 여친이 생깁니다.

PK 동점골....요건 부심이 좀 잘못한듯...<br />
에르난데스가 발은 걸렸지만 이미 공은 뻥차서 나가버린 상황에 PK를 주는건 아니지 않은지....<br />
골키퍼에 걸려서 나간게 아니고 이미 밖으로 나가는 상황에서 걸린거죠.<br />
에르난데스가 골키퍼를 제끼려한 상황이면 공을 그렇게 찰 수가 없죠. 오히려 유도 동작에 가까운 상황...<br />
이걸로 블랙번은 자칫 하위리그 강등도 가능한 상황이라 판정은 좀 아쉽습니다.

그러면 박지성 여친이 유럽여자가 되는 거군요......... 힘들겠군요.. ^ , ^

다른 강등권 팀이 다 승리하여 3점을 챙김으로써 결국 블랙번은 강등권과 단 1점차 입니다.<br />
그리고 같은 강등위기인 울버햄튼과의 대결이지요.<br />
담경기 질경우 오늘 못이겨서 떨어질 확률이 상당히 커졌습니다.<br />
목숨걸고 뛰어야죠.

담경기 우승 확정한 맨유라...2진 투입 예상되고, 야들은 또 이렇게 할거고....담경기 이기면 되겠죠...<br />
강등권 맞대결이 2번있으니 둘은 걸러질듯하고...

벌써 물건너갔죠...스토크씨티 이기고 FA 결승 갔으면되는데....<br />
볼튼 유럽리그 진출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이청룡의 아시안컵 출전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