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 자신에게서 풍기는 뉘앙스가
미덥지 못한 경우가 종 종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론적으로 믿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무리
설명하더라도,벌써 풍기는 인상이 미덥지 못하면,,...
말씨나 표정에서 조악한 인상이 느껴지면 같이 따라가서 믿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하지만 본인 자신이 어떤 확고한 깨달음을 얻어서,
다른 사람이 봤을 때 퍼져 나오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면,
굳이 구차한 이론이 없더라도 신뢰감이 오고,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마음이 열리기도 합니다.
내면에서 품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자연스레 전달되는 것입니다.
괜히 남에게 잘 보이려고 포장에만 신경쓰지 않은,
속에서 저절로 넘쳐나는 내면의 힘......
굳이 내보이려하지 않아도 스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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