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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학번인 제가 다닐때 공대 한학기 40여만원도 많다고 생각해 방학때 구미공단 공사판 뛰어 다녔었는데 요즘 학생들 보고 있으면 괜히 미안한 마음까지도 듭니다.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이 세계2위나 합니까 ?<br />
첨 들어보네요 그리비쌌구나 ㅡㅡ

조금만 더 분발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기를............<br />
그라면 국격 올라가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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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출발부터 족쇄를 채우지............

93인 저는 국립...대략...80미만...<br />
장학금도...전체 30% 가까이 주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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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농땡이 안치면...40~50 정도면 된 기억이...저도 양민정님 처럼...공사판 한달반 정도하면 등록금 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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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 친구넘들과 술 신나게 마셔도 1달 정도 여유가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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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대학들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br />

대학 졸업하면 사회적 혜택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가격 올려도 수요가 있으니 그 적정 가격을 책정하겠지요. 과연 대학 등록금 비싼가 .. 대학 나온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경제적 사회적 등 비교해 놓은 것을 보면 등록금이 지금보다 비싸도 나오는게 모든 면에서 유리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는 실업자 정책도 고졸이나 중졸자를 위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분발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기를............ v2.0<br />

이런구조에 원인 중 하나가 부모에 욕심이지요.지금 대학 중 절반 이상은 없어져도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대학진학율 85% ...

나라가 미쳐가요 ~@~@~~!!!@~#~!#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미국은 우리나라 보다 2배 이상이던데요.....주립대학인 UC 계열도 타주 사람들이나 외국 유학생은 사립대학 만큼 비싸요.<br />
대신 장학금은 많이 주는 것 같더군요.

어른들은 아이들을 상대로 학력의 빌미로 장사하는 것입니다.<br />
반값 만든다는 구라치는 새끼 귀방망이를 갈겨야 합니다.

사학재단들이 학원가에 미친 영향은 어떨까요? 준영님 말씀처럼 학벌장사하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