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5만원 권이 100만원이었다 ^^ ㅋㅋㅋ

명건을쉰 반띵 어때요? ㅡ,.ㅜ

미리 전화주세요<br />
그직원 그거 찾으려면 오늘 고객들 인출건 다 찾아야 합니다<br />

전화번호를 찾아봐야 하겠네요....

은행직원들...그거 찾을때 까지 퇴근 못하겠네요....

백만원권이라 비교적 쉽게찾지않을가욤.... 일련번호도잇스니............^^

초저녁에 정리하다 차액 발견하고는 하늘이 노래가지고 퇴근도 못하고 밤에 고객들한테 미안해하며<br />
확인전화 돌리겠네요

예전에 주변 사람에게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br />
법률적으로 점유이탈물횡령에 해당된다고 합니다.<br />
<br />
길에서 지갑을 주워 가진 것과 같은 내용인데요.<br />
은행에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하면 바로 올 겁니다.<br />
<br />

만약 현금이라면? 어떻게될가요 수표라면 일련번호로 찾겟지만..<br />
현금이라면? 일련번호를 기재하며 인출해줄거 같진않고 현금이라면 유혹에잠시라도 이끌리겠으나 <br />
수표라면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

전화해서 창구여직원과 통화했는데요....갖다 달라구 하네요...버럭 ㅡ,.ㅜ^<br />
<br />
그래서 못 갖다주니깐 가지러 오라구 했습니다...

잘해주면 왜 고마운 것을 모를까요?

갖다 달라고 하다니... ㅡ,.ㅜ <br />
<br />
그럼 직원이 오면, 습득물에 대한 보상금 달라고 해보세요. ^^<br />
5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서 지급받을 권리가 있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있을지..<br />

갖다 달라구 하는게 영 버릇이없네요. 전화해준게 얼마나 고마운지 생각도 안하니 기본적인 자세가 않됐네요.

아마 수표랑 찾기는 쉽게 찾았을듯 하는데 <br />
갖다달라는 말했을때 어감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br />
글로만 보니 좀 그렇긴 하네요.

어떤 어감으로 말을 했거나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br />
100만원짜리 수표를 한장 더 건넨것은 분명히 자신의 업무 실수인데 그걸 만회하기 위해 왜 남에게 수고를 끼칠 생각을 하는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br />
<br />
지금은 업무중이고, 제 불찰이니 은행 셔터 내린 몇시 이후에 찾아뵙겠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일단 상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요?<br />
<

갔다달라는 은행여직원....싸가지구먼요......<br />
건방지구로.....함부로 오라가라해.....

치킨이라도 한마리 사오라 그러세요. 약속 시간에 가게 밖에서 지켜보다 치킨 들고있지 않을 경우<br />
또 다른 장소로 다니면서 계속 새로운 약속을 잡으세요. 급한 일이 생겼다 하면서요.<br />
아니면 파출소에 맡겨 버리시든지요.<br />
<br />
만약 찾으러 온 직원이 아리따운 아가씨라면 음료수 한잔 사주면서 고생 많다는 말과 함께 바로 전해주고요.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달라 ....<br />
<br />
급하게 부산에 출장중인데 3개월 후에나 상경할거같다 <br />
그때만나자 ..<br />
<br />
사실 나도한때 은행업무 많이 봤기 때문에 잘알고 있다 ...<br />
<br />
줄때나 받을때나 돈은 잘셔봐야한다 ..... 라는생각 가꼬있다 ... ^,.^=<br />
<br />

김봉진님의 말씀과 같이 이야기 하신 다음에 정 급하면 퀵 착불로 보내주마 해 보심이 ㅋㅋㅋ

모텔 609호에 사무실이 있다....이리 오면된다.

오....퀵 착불 <br />
굿 아이디어 입니닷....ㅋㅋ

정영회님 그러다 지점장이 오면 ㅡ,.ㅡㅋ<br />
지점장을 국가 유공자로 ㅋㅋ

퀵으로 보내지 마시고 우체국 택배나 등기로 보내세요. 사나흘 걸리는 걸로요. 음... 등기는 착불 안되나요?

지점장을 국가 유공자로 ㅋㅋ .......Rev.2

군대 아닌 곳에서 당해도 유공자?

결과가 궁금합니다.

조금전에 창구 여직원이 다녀 갔습니다...<br />
정말 고맙다며...궁민으냉 사은품 자연퐁 1팩 갖다 주더군요...<br />
<br />
당분간 설겆이용 세제 안 사도 됩니다....^^

아, 저도 일년 전 은행 찾아가서 카드 하나 만들고 자연퐁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행복 마무리 같습니다. <br />
그 여직원도 우리같은 평범한 소시민의 자녀일 거라 생각합니다.<br />
잘 하셨어요... ^^<br />
<br />
<br />

예쁘던가요?

해피엔딩이군요 ^^<br />
그나저나 인증샷은요?

백만원짜리 들고 둘이서 어깨동무 한 채로 인증샷을 찍었어야 오늘의 스토리를 믿죠

인증샷이 없으니...무효라 이거군요..ㅠ,ㅠ

주변 CCTV 라도 확보해 보심이...

이쁜가 봅니다 조용히 마무리 하신거 보니까...^^; ㅎㅎ<br />

백만원 없어진거 은행에서는 그냥 북한 소행으로 처리하면 되는데... 돌려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