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를 봤습니다. 다들 괜찮다고 하셔서 시간내서 봤는데..
그냥 드라마 같습니다. 임펙트도 별로 없고. 여자관객 몇명은 훌쩍 거리는데..그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그냥 편안하게 잘 만든 드라마 보는 기분입니다. 욕 좀 걸쭉하구요(저질스런 욕이 아니라 웃깁니다. ㅎㅎ)
평소 유호정 좋아하시는분들은 괜찮을듯..걘 적으로 울 와이프랑 닮았다고해서 전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3=3=3=3=3=3=3=3=3
암튼 사모님들이랑 같이 가셔서 옛 추억을 상기 시키실꺼면 괜찮은것 같고, 뭔간 감동적인 스토리나 반전 기대하시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