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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그린 것만으로도 벌금 200만원인데... 공공기관이나 공공장소에서 공공쥐를 잡으면 ㅎㄷㄷ 하군요.<br />

증말 쥐그림이 쥐박이의 초상화임을 법원이 공증해 줬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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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기판력이 있는 판결문으로..ㅎㄷㄷ

결국은 이제 이나라에 표현의 자유가 없다는 선언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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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는 하되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된다. <br />
표현은 하되 정권을 흉보면 안된다.<br />
파업은 하되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안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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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줄이면 ' 민주주의 같은건 안한다 '

소비자운동은 하되 위력을 발휘하거나 성공하면 안된다. <br />

세상 참 재미있는 겁니다.<br />
아니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군상들이 너무너무 흥미진진한 캐릭터들을 가지고<br />
마치 한편의 희극을 연출하고 있는것만 같습니다. 푸하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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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쥐=MB 등식의 성립이군요.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네요.<br />
이제 쥐새끼들 마음놓고 돌아다녀도 되겠습니다.<br />
감히 쥐를 건드리는 인간이 있다면 검찰의 호된 꾸중이 있겠습니다.<br />
검찰의 임무 하나 추가합니다. <br />
'쥐를 보호하라'

법원 :" 민주주의 개나 줘! 우린 우리식대로 한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긴데..

그럼 이제 쥐잡으면, 무슨 죄에 해당하나요?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검찰측에서부터 한건가요? <br />
아님 판사가 따로 판결문에 넣은 문구 인가요?

에효..할말없네 <br />
이게 바로 힘있고 돈있고 그런넘들만 대우받는세상이지 머가 달라? <br />
찍소리도 못하게 하겠다 그거군 <br />
에라이.

쥐20 포스터에 쥐그림을 그린 것이 공공물 훼손이라면 모를까...<br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니... 타인은 바로 MB를 지칭하는 것이군요. <br />
정말 법원에서 "MB=쥐"라고 판결을 내려준 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