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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남에 따라 <br />
군부독재의 비율은 낮아지겠고..<br />
많은 세월이 지나면 미미해지겠죠..

김일성이 없었으면 6.25도 없었을 것이고 희안한 민족해방계열의 경도된 사회인식도 없었을 것입니다.<br />
이승만이나 현 남한체제를 비판하기 전에 남한체제에 가해진 외부적인 제약도 균형있게 파악되기를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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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된 시각과 경도된 정보가 조중동에 의해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선과 총선이 다가오니 또 와싸다 자게에 일련의 정치적 기사를 올려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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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제도 언론이 우리사회에 편향된 정보와 왜곡된 통계로 특정의 정치세력에 봉사하는 것과 크게 다른지 의문입니다.

공과를 따지는 것도 따질 만한 이에게나 따지는 것입니다. <br />
찾아봐도 별것도 없긴 하지만, 살인마나 나라팔아먹은 팔색조 장기집권독재자를 두고 공을 따지지는 않지요. 개나소나 공과를 따지자면 김정일, 카다피는 물론이고 신영철이나 조두순도 잘한 것이 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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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전두환이 경제를 잘했다는 이야기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하고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뉴라이트의 그것과 동일한 시각입니다. <

남한이야기하는데 뜬금없는 북한이야기는... 또 빨갱이 드립질 할려고 그러시나? <br />
걸핏하면 북한 찾고 아주 노래를 부르네요, 북한과 정권유지 MOU라도 체결했는지??? 북에 총풍 요청해서 유죄판결 확정받더니, 5.18광주는 북한 특수군 소행이라면 전두환.노태우가 바로 북한 특수군?

남한 이야기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북한과의 체제경쟁인데..<br />
남한 이야기하기 위해서 그 이야기는 필수 아닌가요?<br />
균형잡힌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주변 관계도 함께 검토해야하고 시대적 상황과 경제적 상황도 함께 고려해야하는 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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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직후에 5억 달러이면 외환은행도 살릴 수 있었는데 북한에 5억달러 줘서 북한핵을 만들게 했고 그것 때문에 북한이 기고만장해져서 서해의 도서에 포격을 할 수 있

북한이야기 하면 이승만 이야기가 나오지요. <br />
미국에 신탁청원하고 남북한통일정권을 반대하였던 그 숟가락얹기의 원조 이승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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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의 박정희,전두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br />
북한이라면 한나라당 정권이 아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요.<br />
얼마나 친했던지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총풍 요청했다가 유죄확정판결 받고,<br />
정권유지 비밀협정을 체결했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걸핏하면

옛날 이야기인 박정희, 전두환 부터 이야기 하기 보다는 최근 이야기인 DJ 집권 부터 이야기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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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폭등, 북한 5억불 송금, 벤처정책 실패로 인한 이공계 교란, 카드대란, 독도어업협정, 국가 주요사업 매각, 현대 자동차 특혜, 북한 핵개발 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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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한민국의 경제 문제와 국제 문제의 시작을 알 수 있을 텐데요.

1. 아마 DJ가 미국 자본에 팔아 치운 은행과 대우자동차 등의 핵심제조기업 때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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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무리 수출을 해도 고용이 늘지 않는 현상은 분석이 가능 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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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B와 노무현이 아무리 수습하려고 해도 수습되지 않는 아파트 값 상승에 의한 스태그 플레이션 징후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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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때 시행한 아파트 분양가 상한선 해제와 과도한 가계대출허용에서 분석이 가능 할 것입

김혜규님... DJ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의 범죄가 잘한 것이 되나요?<br />
범죄자와 일반인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주절이주절이 단어만 나열해 놓는다고 말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br />
이야기를 하다보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없는 사람들이 '니는 뭘 그리 잘했는데? 니도 잘못한거 있잖아?' 이런 식으로 적반하장 피장파장으로 막 나오더군요.<br />

아래 글에서 댓글 맞춰서 각론을 좀 이야기했더니 아주 신바람이 난 것 같으신데,<br />
박정희.전두환.노태우는 이땅에 총칼로 정권을 탈취하고 국민의 피를 뿌리고 해방이후 30여년 군사독재정권을 휘두른 범죄자들입니다.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요. 경제를 살려? 뉴라이트는 일본식민지하에서 경제가 최고로 살아났다고 주장하더군요.

어제부터 좃선일보에 김종필이가 회고하는 516 혁명(쿠데타라고 안씀)에 대해서 기사가 연재 되는데 웃기지도 않더군요 확실히 세월이 3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좃선일보 벌써부터 그네 똥꼬빨기 들어갔군요.

과거 회기적인 논리들이 갑자기 늘어나는군요. <br />
와싸다가 관리대상이 된건가?

한쪽의 주장은 맞고, 한쪽의 주장은 왜곡되었다는 그런 시각을 균형이라고 보지는 않죠.<br />
그것 역시 불균형이죠. <br />
요즘 주변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br />
아마 현재 시점에서 그런 사람이 존재하기란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권태형님... 주장이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br />
군사독재정권 31년도 사실이고, 박정희.전두환.노태우는 총칼로 정권을 탈취하고 그 과정에서 피를 뿌린 범죄자입니다. 더군다나 박정희는 일본에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를 쓰고 일본군장교로서 전쟁에 참여하고, 남로당이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지금 소위 보수라는 이들이 말하는 빨갱이였던 것이지요. 한나라당이 '우리가 남이가?'라며 북에 총풍을 요청했던 것도 그래서 그런 것이

이태봉님께 드린 글이 아닌라 김혜규님께 드린 글인데..<br />
글 쓰는 시간이 너무 길었는지 중간에 끼어든 글이 너무 많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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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역시 2MB 덕분에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만..<br />
요즘 중도노선이나 중간자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보려는 사람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br />
세상이 그런 것 같습니다.

권태형님... 그러셨군요. 본문도 제글이고 중간에도 제 댓글이 많아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는 이땅에 총칼로 정권을 탈취하고 국민의 피를 뿌리고 해방이후 30여년 군사독재정권을 휘두른 범죄자들이라 여타정권과 비교의 대상 자체도 아니지만,<br />
그간 자칭 보수 수구세력들이 지속적으로 떠들어온 '경제'는' 잘했다'는 이야기도 막상 구체적으로 놓고보면 사실은 개판이었다는 것입니다. 장악당한 언론에 놀아난 것이었고 이를 너무나도 잘 아는 MB가 언론을 장악하고 조중동매 종편을 위헌 미디어악법으로 불법특혜까지 줘가며

개판이라.....<br />
...................... 동의하기가 어렵군요,,,,,<br />
외국에서는 박정희에 대한 연구가 업청나게 한다군요<br />
어느책을 보니.......<br />
박정희의 경제개발은 좌익이라고 할수 있죠,,,,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국가에서 경제계획을 밀어붙혔죠,,, ..자본주의에 없는 .방법이죠,,,,....<br />

엄청난 비리와 축재에 개판이었던 건 사실이고... 군부독재를 좌익이라 하는 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