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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국가 유공자 하기 쉬워지는군요

ㅋㅋ군에서 유혹을 하면 되겠네요....~ㅎ

군대에서 동기가 성추행 당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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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중에 동기한테 들은거지만.. 그수치감이 장난 아니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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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옆에 누워서.... 소위... 대딸이라고하지요... 해줘야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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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오랄해줘야한다고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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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1년넘게 했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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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듣다보니 자살안한게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피해자의 고충은 안타깝지만 다른 방향으로 보상해 줘야지,국가 유공자가 아니라..<br />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빨간줄 올라가게 감옥을~~<br />

국가유공자에는 상이군인이 포함되거든요...그러면 쫌 이해되지 않을까요.

상이 군인은 적극적으로 나라를 위해서 뭔가를 하다가 다친 사람이고,피해자는 수동적으로<br />
당한 케이스고...유공자 말고 범죄 피해 보상 제도로 구제할 수도 있겠는데요...

군복무중 다치면 상이군인이죠..군대보낸 부모입장에선 자다가 다치든 밥먹다가 다치든 맘이 어떻겠어요.그래서 국가유공자 대우를 해주는거죠.

ㄴ그렇게 생각하면 이해도 되네요..~

저는 글자 그대로 해석했습니다. 국가에 공이 있는 사람이 국가유공자라고....<br />
임무 수행중 다친 사람은 당연히 유공자이고, 일하다 다친 것도 국가를 위해 일한 것이니 유공자 대우를<br />
해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br />
폭행 당하거나 자살 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국가를 위한 일과의 연관성을 못찾겠습니다.<br />
그러니 유공자라기 보다는 피해자라고 봐야죠. <br />
그런 사람을 위한 보상제도를 따로 만들

뭔가 좀... 이상하네...

준승님....... 제 생각은...... 국가를 위해.... (지금은 월급 얼맨지 몰라염 ㅠ,.ㅠ) 월 만원받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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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있는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니깐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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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퇴근중에 일어난 사고, 회사 회식때일어난 사고도 업무중 재해로 인정하고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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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쪽에서 생각을 해봐야하는게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잡생각입니당 ㅠ,.ㅠ~

그러니까요. 재해로 인한 피해자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br />
피해보상이 따라야 하는 것이지 국가에 공을 세운 사람이라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국가 유공자는 아닙니다. <br />
저도 이등병 때 병장놈이 제 좃잡고 딸딸이 치는데 나오려 하는데 쌀순 업고해서 <br />
대놓고씨팔했다가 좃나 뚜드려맞았지요. <br />
지금은 그당시보다 더 개방되고 유연한 군대입니다. <br />
저항하거나 고발하거나 개선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ㄴ ㅠ,.ㅠ~ 넹... 그렇게 들으니 또 그렇네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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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어설하니 말만 나오지 않고 유공자든 피해보상이든 확실히 이루어졌스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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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그친구의 오랄해준다는 말듣고.... 충격이 장난 아니었었습니다........ㅠ,.ㅠ....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울까요<br />
국가가 보상해주는건 당연한데 그게 유공자 혜택으로 하는게 맞는지 참 의문이네요

유공자 판정 과정이 좀 난감할 것 같습니다.<br />
어떤 기준(-,.-)을 넘어섰느냐 아니냐,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술하여 해당 위원회에서 판정...<br />
또 피해자의 말만으로는 인정할 수 없으니, 그것을 증명해줄 사람으로 가해자 및 3인 이상의 증인 필요 등...

거꾸로 생각해 보면 가해자놈들은 피해자에게 국가유공자만들어줄께라고 생각해 그 죄의식의 문턱을 낮추어주는 반작용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용해먹는 x라이들이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서로 즐긴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