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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과 6.1의 차이는 많이 난다는 분도 계시고 마찬가지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운영하실 공간에 맞추어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6.1이 음의 이동성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6.1을 지원하는 리시버의 음장모드가 다양합니다.

센터 스피커의 경우 반드시 프런트와 통일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경험을 한 일이라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만, 센터를 통일하고 난 다음에 프런트에서 나오는 음질 자체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하이파이의 경우 스테레오 즉 양 프론트 스피커가 젤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화볼땐 과감히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프론트 스피커도 센터스피커에 비햐면 음향효과에 불과합니다. 영화란게 본시 사람이 떠드는게 다반사인데 뒤에서 떠들기보다는 주로 앞에서 떠들죠

결국 영화볼땐 센터스피커가 젤로 중요합니다만 모든 음색의 통일과 현장감의 완성과 하여간 그런걸로 완벽을 추구하신다면 당연히 7.1이 좋고 거기에 사용되는 스피커는 우퍼를 제외하고 모두 같은게 젤 좋습니다.

하지만 조선이나 쪽바리들 집구조상 리어가 프론트만큼 커봐야 놓을자리 걱정부터 하게되니 상대적으로 리어가 작은 것으로 나오죠...청자를 중심으로 모든 스피커가 같은 거리...즉 원을 그리며 배치를 하면 좋은데.. 어디 그런공간에서 사는 사람이 흔한가요..

더구나 에이브이리시버도 하이파이와 적당히 타협할려다보니 프론트스피커는 좀 좋을걸 갖추게 되고... 센터는 대사전달에 충실한 넘을 선택하고 리어야.. 거의 모든 영화에서 효과음이나 나오는 정도니... 상대적으로 부실한 선택을 하게 되더군요...

아아~~~ 마이크 시험중... 이제 잘 들리시나요... 그럼 다시...

결론적으로...제법 쓸만한 메이커들중 영화보는 세트로 엮어서 파는 것들..(새틀라이트형은 비추...)중에서 들어보고 자신의 귀에 괜찮은 넘 고르신후... 이곳 장터 들락거리시면서... 바꿈질 하시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대기님의 경우 하이파이의 경험이 풍부하시니 금방 자신의 선택을 영위하시리라 믿쑵니다...^^ 아~~~ 그리고 뻘짓... 강력히 추천합니다... 사용기에 보시면 뻘짓이 뭔지 아실겁니다.. 제가 해본짓중 가장 효과적인 짓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