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에도 이소라도 언급하던데...저항? 여튼 마이너한 감성?
잘 모르겠습니다. 저런 단어를 사용하니 커트코베인이나 톰요크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중딩 때 스콜피언스를 좋아하는 친구한테 왜 메탈이 좋은데 하고 물으니 간단하게 한마디 하던데...'신나잖아!'
제 개인적으로 클래식이라 부르는 음악이나 대중 가요나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듣는 청자가 달라졌을뿐...성악에 비해 지금 가수들의 목소리가 자연스러워진것은 마이크 탓 아닌가요? 뭐 소몰이도 있긴 하지만요. 다 이유가 있겠죠.
컨버젼스라는 좀 유행이 지난 단어대로 세상은 많은 부분에서 경계가 무너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싫던 좋던 확실하게 정의되는 것들이 적은 것 같아요. 제대로 알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그러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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