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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과 배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12 11:51:54
추천수 0
조회수   1,147

제목

층간 소음과 배려....

글쓴이

류준철 [가입일자 : 2003-12-16]
내용
네살배기와 두살배기가 저희집에 있습니다.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해서 60만원가량 들려서 매트를 깔았습니다.

물론 '뒷꿈치 들고 걸어라'를 입에 달고 삽니다.

근데....



그래도 시끄럽답니다....

제가 화가나서 '제발 건축회사에도 불평좀 하세요. 그리고 아저씨가 기르는 개가 이제 한번만 더 밤에 짖으면 아가리 찢어버릴겁니다'라고 했습니다.

물론 후회스럽습니다...



왜 맨날 윗층만의 배려를 바랄까요?? 그럼 윗층을 위해서 매트 사는데 돈이라도 좀 보태 주든지.....



그냥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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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1-05-12 12:27:03
답글

그냥 이해를 해 주세요 T_T<br />
아랫집 사는 사람이 한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들릴 것이라는 생각에 더 예민해져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 개 키우면 그리고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참아 주는 것도 필요하더군요.<br />
<br />
저는 아랫집은 하도 지랄을 떨고, 윗집은 하도 시끄럽게 굴어 고충이 2중입니다.<br />
그래서 최고층으로 이사갑니다 ^^

groovydude@hanmail.net 2011-05-12 12:27:05
답글

아래층 사는 입장입니다. 윗집에도 네살, 두살로 추정되는 아이가 있고 둘다 남자아이입니다. <br />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현재 20개월된 딸아이가 있구요. 이제 막 뛰지 시작하네요. 둘째도 곧 태어날거구요. <br />
<br />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를 하면서도 정말 어쩔때는 참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부밍처럼 웅웅 거리는게 정말 사람 신경질적으로 만들더라구요. 뭐 올라가서 뭐라고 한다고 애들이 뛰는걸 어쩔수

류준철 2011-05-12 12:35:44
답글

그래서 지금 저희는 1층 아파트 찾고 있습니다...<br />
나중에 매트는 중고로 팔 수 있으려나... ㅎㅎ<br />
<br />
근데 자이 타워팰리스 같은 유명아파트는 층간 소음이 없나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신준철 2011-05-12 12:37:01
답글

저도 매트 도합 다섯장 깔았습니다....코스트코에서 파는 매트가 두껍고 좋더구만요.<br />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한테 집에서 뛰지말라고 협박하고 야단치는데...기분이 참 안좋네요<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11-05-12 12:49:27
답글

이름 있는 집들보다 어리버리한 연립이 방음이 잘된 경우도 가끔 봅니다 ^^

이병일 2011-05-12 12:56:49
답글

위층 아이들 뛰는 소음으로 거의 미쳐갔던 1인 입니다. ㅡ,.ㅡ^<br />
다행이 위층이 이사를 갔지만요.<br />
막내동생은 새로 전세들어간 곳 위층에서 뛰는 소음을 견디지 못하고 이사한지 3달 만에 복비 다 부담하면서 전세 옮깁니다. 위층집하고 도저히 대화가 안된다고 하네요.<br />
<br />
아래층 항의에 힘드시겠지만, 아래층은 그 이상 더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br />
물론 본문에도 쓰셨지만 1차적 책임은 건축회사

박재욱 2011-05-12 13:45:48
답글

윗층에서 널뛰기(런닝머쉰)하는 여자두 있슴다.ㅠㅠ

이정수 2011-05-12 13:53:48
답글

아래층에 얼마전 항의가 들어와<br />
오됴생활 2년만에 해드폰을 들였습니다..<br />
<br />
저녁 8시이후로는 볼륨 9시이하로 듣는데 그래도 시끄럽답니다.<br />
해서 오후 9시이후로는 오됴꺼버리겟다고 이야기 햇습니다.<br />
후로 해드폰으로 듣는데요.<br />
<br />
아랫층분이 무척 싱경질적이라 같이 화를 낼까하다.<br />
적정선에서 타엽하기로 햇죠.<br />
<br />
알고보니 암환자랍니다

황준승 2011-05-12 13:59:00
답글

아, 재욱님 윗집 널뛰기 처자는 요즘 근황이 어떠세요?

박재욱 2011-05-12 14:34:29
답글

ㄴ 준승님 기억하고 계시네요.^^<br />
<br />
런닝머신 반환했는지 조용하네요.ㅠㅠ<br />
<br />
올라갈 꺼리 만들어야 할텐데요.ㅋㅋ

박영효 2011-05-12 15:28:45
답글

입주 6개월만에 판교에서 이사나온 이유가 윗층때문이었습니다. <br />
<br />
새벽 1시만 되면 퇴근해서 활동을 시작합니다. 어떨땐 밤새도록 세탁기 돌리고 음악틀고, 청소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때 소원이 밤 12시만 아니면 다 용서 한다. 였습니다. <br />
<br />
이사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일단 밤 12시가 넘으면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2시만 되면 윗층도 모두 자고 해서 행복합니다. <br />
<br />

최성용 2011-05-12 15:32:00
답글

60만원을 아랫집에 드리는 방법은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박영효 2011-05-12 15:32:54
답글

4312D를 방출하고 나니 후회 막급입니다. 그냥작게 들으면 되는데 ㅠㅠ <br />
다시 새걸로 사들일까!! <br />
<br />
또 새걸로 사면 눈치보이니 중고로 장터 매복중인데 집 가까운곳에선 안나오네요!! <br />
기다리다 안나오면 새걸로 질러야 겠습니다.

정성진 2011-05-12 16:17:15
답글

아랫집이 윗층에 올라가는경우는 참고 참고 화내고 또 참다가.. 그래도 못참겠으면 올라가는걸거에요..<br />
이미 그상태는 화가 있는데로 나 있는 상태일거에요.. 물론 대화가 잘 안될거에요...<br />
윗집사람은 아랫층이 수십번을 참다가 올라온걸 모르겠죠... 뭐이리 지랄일까라고 생각할테구요...<br />
이런경우도 있을거같네요... <br />
<br />
그리고.. 애들이 뛰는소리는 매트깔면 아마 잘 잡힐듯한데..<br

김영상 2011-05-12 16:39:00
답글

어휴 애들이 뛰는 소리 매트로는 못잡아요 ~~ 죄송하지만 준철님이 백번 잘못하시는 겁니다 <br />
애키우면 어쩔수없지요 .. 다 죄인됩니다 ^ ^

lhw007007@hotmail.com 2011-05-12 17:33:50
답글

우리집도 오늘부터 좀 더 조심해야겠군요.<br />
딸아이라 좀 나을거 같지만 그래도 제법 크게 들리더군요.<br />
5살, 2살입니다.<br />
<br />
가끔 저랑 축구 놀이도 하는데 아랫집에서 괴로웠겠습니다. 하~<br />
이사올때 딸기 한통사서 인사드렸었는데 딸기 효과 너무 오래 가네요.<br />
알아서 조심해야겠습니다.

류준철 2011-05-12 18:37:34
답글

정성진님, 마누라 저도 집에서 맨날 까치발 하고 댕깁니다 ㅜㅜ<br />
언능 아파트1층을 찾아야 겠습니다.<br />
<br />
총각때 어무이 집에서 살때는 11시에 피아노 치는 소리까지 이해하며 살았는데...<br />
점점더 공동 생활이 어려워 지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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