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예전에 용필이 형이 그런얘길했었죠. 절제

절제...딱 알맞는 단어입니다...~~

전 그래서 김연우가 좋다는...^^<br />
너무 절제해서 확 와닿는게 덜하죠.

담엔 김연우는 좀 열정적으로 불러야겠습니다.

사람마다 음악에 대한 생각과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br />
판정단들을 다양하게 선정하는 것이죠.

저는 이번주 경연은 이소라가 제일 좋더군요<br />
편곡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이소라 노래가 좀 답답했었는데<br />
이소라씨 능력을 제대로 본것 같았습니다.

코미디언이 자기가 웃으면 재미없죠.<br />
감정은 절제되야 전달됩니다.<br />
선물을 포장없이 주면 감동이 덜한 것 처럼.

비엠케이의 재즈풍 편곡도 참 좋았는데....<br />
7등...ㅜ.ㅜ

ㄴ 그렇죠?<br />
<br />
음악과 보이스가 가장 잘 어우러진 가수가 BMK 맞죠? ㅜ,.ㅠ^

근데 제가 듣기엔 사실 반주와 노래의 그루브가 잘 들어맞는 느낌은 아니라....같이 한 연습시간 부족이었던거 같네요. <br />
그 반주팀 레벨로 보니 같이 계속 연습했다면 그렇게 놔둘 사람들이 아닌데.... <br />
좀만더 반주팀과 호흡을 맞췄으면 훨씬 듣기는 좋았을거 같습니다. <br />
그런데 제대로 했어도 순위는 낮았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재즈풍은 그닥 대접받진 못해요. <br />
더 대접 못받는 쪽은 국악이죠. 취향과

임재범의 빈잔은 다 좋은데 몸 상태 때문인지 임재범의 보컬이 제대로 터지지 않았던것 같아요

편곡도 좋았고...몸이 예전같지 않음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대단했던거 같네요....<br />
같이 나온 여자분은 부인(뮤지컬 배우, 현재 암 투병중) 쪽 인맥인거 같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