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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약사의 피리 소리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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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련선자의 오독신장이 무너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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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분들은,,,,,,,,, 나가수가 아니라,,,<br />
소리를 통해서,,, 공부해가는 구도자들이죠 ^^

파리넬리라는 영화에서, 무슨 고음이,, 숨넘어가면서,, 끓어질듯 이어지는 데,,<br />
2 층에 앉아있던, 웬 여자가 혼절을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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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기에는,, 물론 여자가,, 감정적으로 민감해서 일 수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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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넬리가.... 소리를 통해서,,, 고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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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상단전을 열어 준,, 소리수행으로 보이며<br />
음악적 오르가즘의,, 극치로 보입

선비들의 공부 항목중에,, <br />
시서화외에도,,, 운율을 중시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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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의 공부도,,, 젊은 시절레, 가야금이니, 운율을 중시한 것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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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이 판소리라는 것이...<br />
잘은 모르지만,,, 공부의 한 방편으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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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음악이라는 개념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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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음악은........... 道 가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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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가리는......... 상단전을 두들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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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는......... 중단전을 일깨우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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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소리는......... 하단전을 두드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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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물놀이와 농악~ 등을 유심히 보면,,, 깊은 맛이 있는 듯~~ <br />

그러고보니,, 옛날에 가수들을,,, 딴따라 !!! 라고 부르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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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소리탄트라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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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는,, 좋은 의미 인 것 같습니다... 티벳 밀교수행의 Tantra ^^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던지라.. 공명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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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속 음악에서 소리의 참맛을 느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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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머리로 듣는 게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것이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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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조화보다는 리듬의 조화가 윗길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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