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추억의 팝송 가운데 "Monaco" 도입부의 남성이 읊조리는 "monaco..."를 아방스 델타로 듣고는 무척 놀랐습니다. 30여년 전에 스테레오 카세트로 듣던 그 소리가 아닌 매우 굵은 톤의 저음이 거실 소파와 냉장고를 떨리게 하고 심장에 울림을 던져주는 정도이던데요.
음....저음이라면.....제가 들어본 곡 중에서는.....엔야의 cursuum perficio (2009 remaster version) 의 중간 부분부터 엇박으로 나오는 타격감 있는 낮은 저음이 북쉘프에서도 벽면 전체에서 흘러나오듯이 나오구요.....또 다른곡을 뽑자면.....hans zimmer 의 글래디에이터 영화음악 am i not merciful 의 초중반 1/3 에서 팀파니 소리라던가......클래식에선 말러 교향곡 1번 4악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