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옥주현이 나온다해서 현재 많은 부정적이 파장이 있더군요.
옥주현, 바다....그룹멤버들과의 현격한 실력차로 같이 립씽크해야했던...
반갑진 않지만 요정도까지는 기회를 줄만은 합니다.
그 이후쪽은 좀 아닌듯하고...
현재 박정현의 파장이 큰데, 프로그램이 더 자리를 잡고 기존 가수들의 재발견이 이어지려면 박정현, 임재범의 파장을 이어갈 후속 가수들이 필요한데 BMK보다는 이분이 어땠을지...
물론 나오려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진정한 은둔 고수로 현재 보컬 양성 교수로 있습니다.
음향시설 없이 무반주로 불러도 강한 전율을 느끼게하는 실력자로
제자들에게는 신같은 존재이지요.
박정현 같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도 않을 것 같고...
노래를 자기 노래로 만드는 능력도 좋을 것 같고...
아쉬운 점은 이분 역시 박정현 처럼 TV로는 라이브의 느낌을 전달하진 못한다는점..
키작은 하늘, 1994년 어느 늦은밤, 꿈의 대화 등 알려진 곡들도 꽤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