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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 와이프는 또 모음 발음이 불명확하다고 싫어하더군요. <br />
근데 평소 말하는거보면 한국말이 익숙치 않아서 발음이 안좋은건 아닌거같습니다. <br />
지나친 비음이 필연적으로 발음을 안좋게만드는것 같은데.. <br />
이걸 테크닉이 좋다고 말할수가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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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서 박정현에 따라다니는 수식어중에 기교, 테크닉이 늘 따라다니는데, <br />
테크닉으로 좋아해야 하는 가수인지, 아니면

박정현이 부른 한국판 뮬란 OST 중 eternal memory 한번 들어 보세요. 요 노랜 좋아요.<br />
전 박정현 노래는 윤종신과 빠이빠이 하기 전 노래들이 좋은거 같아요~<br />

저도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였지만 나가수 이후에 끌림이 있더군요.<br />
말을 잘하는 것 같진 않은데 인터뷰에 반했습니다.<br />
지난 주 용피리옵바 노래부르기전에도 옵바에게 칭찬받고 싶다고 했죠. <br />
자기해석이 분명해서 나름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는게 장점 아닐까요? <br />

오.. 뮬란곡.. 이건 잘 어울릴꺼같다는 느낌이 오네요.<br />
원곡처럼 클래식한느낌은 아니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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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고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교를 너무 부려서 싫어한다는사람들이 많고<br />
좋아하는사람들은 테크닉얘기는 잘 안하는거같더라구요. <br />
점점 목소리 자체의 매력쪽으로 심증을 가져봅니다.

일반인의 입장이다 보니 그림 감상할때처럼 음악도 들어서 그냥 좋으면 좋은거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단순히 즐겁게 하거나 회상에 잠기게 하거나 감동을 주거나 등 어쨌든 또 듣고 싶은 노래가 좋은거 아닐까요?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걸그룹들도 너무너무 좋구요. 자꾸 의미를 찾으니까 피곤해지더군요. 첫 팝을 접할때 존덴버 택미홈컨츄리로드는 하루에도 수백번씩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신나서 들었던... 무식한 저의 감상

꼭 좋아하셔야 할 필요가 있나요.. ^^

노래의 가사가 참 좋습니다. 애절한 가사에 박정현의 애절한 보컬과<br />
잘 어우러진 노래 들이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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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청취자가 노래를 들을때의 상황도 중요한듯 합니다.<br />

대선님, 영어로 부른걸 들어보세요~ <br />
제 생각엔 우리말로 부른거 보다 더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br />
가사 전달이나 감정 표현도 더 좋게 들리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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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ky2213?Redirect=Log&logNo=700784296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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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가면 둘다 들을 수 있네요,^^

너무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아주 혼란스럽습니다.<br />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좋아하는쪽이 훨씬 쉬워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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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운님 그사진 아이콘으로 쓰니까 더 웃기네요 ㅎㅎ

발성포인트 자주 바꾸는데, 그게 경우에 잘 맞게 응용되는 것 같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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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 '미아'라는 거 다음팟으로 계속 듣고 감동중입니다.

저 안좋아합니다. ^^ 그냥 남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다 좋아할 필요는 없는데<br />
이런식으로 계속 1위 2위를 박정현이 한다면 제가 문제가 있는거겠지요.<br />
이소라도 안좋아했는데 이번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br />
제자신의 변화보단 음악이 변해야만 제가 바뀌는듯...<br />
박정현이 바뀌지 않고서야 전 더이상 좋아할 수 없을듯합니다.<br />

아 정상환님 링크까지 찾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br />
영어버젼 들어보니 수긍이 가는것을 넘어, 아주 좋은 목소리네요.<br />
나가수에서는 우리말이고, 경연이다보니 지르는노래가 많아서 오히려 제 매력을 못보여준거같네요.<br />
옥구슬같다는 평이나, 셀린디온과 비교해봤단 말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박정현 본인은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보다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좋아한답니다. 본인이 1,2집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할 정도니 ㅋㅋㅋ 꿈에가 박정현의 이상향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남들 좋다고 자기도 꼭 좋아해야 할 필요 있나요? 전 이소라나 임재범 싫어합니다. 근데 그건 제 취향이고 그렇다고 제가 그 가수들이 노래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구요... 노래라는게 그런거 같은데 말이죠...

먹기 싫은 홍어를 억지로 드실 필요 있나요 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박정현의 곡입니다.<br />
시간 나시면 천천히 들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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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IDiqc4_AUh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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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아라는 노래는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팬들은 미아와 더불어 하비샴의 왈츠 추천을 많이하죠. 하비샴의 왈츠도 한 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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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억지로 좋아하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

제 동생이 박정현 광팬이지만 저는 조금 좋아하는 정도였습니다.<br />
동생이 박정현 라이브 공연을 자주 가는데 다른 가수 라이브 공연을 들을 때는 못 느끼는 소름끼치는 느낌을 갖는다고 합니다.<br />
이번 나가수도 김건모의 첫인상이던가요. 음악에 맞춰서 음악과 무대를 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br />
변화를 두려워하는 도전정신(나가수 모두 그렇지만)도 보기 좋았구요.<br />
집사람과 저는 박정현 부분만 다시 봤네요.<

아아 점점 알꺼같아요.. <br />
테크닉이 구리고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쪽으로 제 맘속에서 굳어지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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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섭님, 미식가라면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해봐야겠죠. 그런겁니다.

구창웅님 올려주신 링크 너무 감사합니다.<br />
그런데, 정상환님 올려주신 뮬란곡이랑 목소리가 전혀 다르군요.<br />
성대결절 수술이라도 했나봅니다. <br />
예전 목소리가 정말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니 참 대단하군요.

이선희씨 노래 잘부르는거 인정하지만 노래를 좋아라하진않습니다~^^:;<br />
그런것과 마찬가지아닐런지요?

박정현양은 특유의 개성이 강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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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그런 반응을 이해하는 게 그 누가 작곡해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심하게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br />
1집의 나의 하루는 윤종신이고 <br />
그뒤로 편지할께요는 김형석, 꿈에와 미장원에서는 015B 정석원, 몽중인같은 경우는 하 림,<br />
아무말도 아무것도는 유희열...이렇게 많은 훌륭한 작곡자들의 곡을 받았는데 <br />
들

가사를 이해하고 들으시면 쪼큼 나아지실려나요?...가사의 이해가 없으시면 기교며 몸부림이며 호소력이 잘 전달 안될수 있고,쟤 왜저러나 그럴만하죠.

한번 따라 불러 보시면 잘 부른다는 거 금방 나와요.. 여자노래니까 노래 잘 부르는 여자분 시켜보면..

검색해보니 2008년에 성대결절 기사가 났네요.<br />
최근것은 좀 좋아하기까지는 힘들꺼같고, 이해할수는 있을꺼같아요.<br />
예전 앨범이나 몇개 사봐야겠네요.<br />

이상한 표정, 몸짓 경질의 목소리.. <br />
절로 채널에 손이갑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어린 댓글들이 한 사람을 정신병으로부터 구했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이제 일하러 갈께용

저도 이해못하는 1인 입니다...<br />

많고 많은 가수들 중에 싫어하는 가수를 억지로 좋아할 필요는 없습니다.. <br />
박정현 이외에도 가수들 얼마나 많은데요.. 음악은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br />
먹기 싫은 홍어를 억지로 드실 필요 있나요....... ver1

그리고...성대결절은 오보입니다..

일단 목소리 볼륨이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아마도 다른 가수 하다가 박정현 차례에서 볼륨 내려야 할겁니다.<br />
TV상으로는 조절해서 나오니 느껴지진 않지요.<br />
사실 TV에 나오는 모습과 음반상의 느낌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훨씬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실듯...<br />
유독 TV에 나오는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자꾸 오해가 생기니 골수팬 중엔 TV나가지 말아달라 하는분도 많습니다.<br />
사실 본 모

위에 종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라이브에서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입니다. 한 곡 한 곡 부를 때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우선 박정현 4집 앨범 후에 콘서트 DVD가 DTS음질로 나왔습니다. 라이브 간접체험 쯤 되겠네요. 한 번 들어보시면 좋으실 겁니다.^^

그리고 MBC에서 유독 박정현 목소리 잘 못잡아냅니다. KBS꺼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지요.<br />
http://www.youtube.com/watch?v=5O-kuRoeOVk 녹화후 인터넷용 압축음질인데 비교는 가능하지요.<br />
2분 10초 정도부터 보시면...<br />
그래도 이번 재시작후엔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 <br />
기존 팬들이 듣기에는 그전에는 방송사고 수준....

좋아하지 않으셔도 될 듯.

객관적으로 레벨이 틀린 가수죠... 수상경력 한번 보세요 깜놀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