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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혀 네고 해드리기 힘들어서 ㅠㅜ;;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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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0: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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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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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네고 해드리기 힘들어서 ㅠㅜ;; 죄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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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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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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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강퇴 당하고 지금은 사정이 안좋아서
기기를 팔아도 네고를 많이 못 해드리니
괜히 와싸다분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예전에 여유가 있을때에는
탄노이 턴베리HE 신동품을 220에 보내기도 하고 (전국에서 전화 받느라고 정신없었음
멀리서 대학교수가 차 까지 끌고와서 후다닥 싣고 가시더라는)
에이리얼 어쿠어스틱 10T를 390에도 보내고(중고 샵 가격으로는 570이라능 그래서
샵 업자가 밤새 달려서 새벽에 갖고 가시더라는 쥔장은 얼마에 파셨을꼬?)
스레숄드 10he/hl 프리와, sa4/e(후기형)을 450에 내보내기도 하고
(너무 저렴해서 기기 이상이 아닌가 의심하더라는 ㅜㅜ;;)
카니발 오디오 3단 랙을 5장에 내놨을 때에도(전국에서 서로 사겠다고 전화 폭주 세례를 직거래라 먼저 온 사람이 임자하고 같은 지역에 사는 분이 행복해 하면서 후다닥 싣고 가버렸음)
내게서 기기를 가져 간 분들이 흐뭇해 하는 모습이 좋았는데
쩝 착하게 살았거늘 ㅜ,.ㅜ;; 예전 일이지만
이제 몇만원 네고 해드리기도 힘든 세상
에휴..
장터에 기기 내놨을때 네고를 팍팍 해드릴수 있는 그때가 다시 오기를
바라며
비오는날 아침 센치메탈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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