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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서도 모차르트와 베토벤 비교하고 도밍고, 파바로티 비교합니다.^^ <br />
콩쿨서 엄청 많이 비교당하고요.<br />
미술은 잘 모르겠네요.

비교를 하더라도 순위를 매기지는 않죠.. <br />
더더군다나 임재범하고 박정현의 비교라면 더 어이없죠<br />
독특하기는 한데, <br />
사람들이 저런걸 좋아하고 흥미거리가 되니... 그에 맞추는거 같습니다 <br />
<br />
노래만 한다면 가요무대가 되겠지요

순위도 매깁니다.^^<br />
세계 10대 오케스트라 순위, 20세기 10대 피아니스트 순위등등.....주로 언론에서 평론가들을 상대로 조사후 발표합니다.

독일에선 오케스트라는 물론 오페라 극장, 발레단도 매년 언론과 정부에서 순위 매기고 지원금액도 달라집니다.

모든 사물을 비교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고 , 비교 안해도 그 가치에 몰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걸 선택하든 그 사람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면 되겠죠 뭐....<br />

ㅋㅋ. 이소라도 그랬죠. 이렇게 경쟁하니까 잘하는 사람들이 더 잘한다구..<br />
경쟁하기 싫으면 안 나오면 됩니다.<br />
경쟁 구도가 좋건 나쁘건 간에 그 프로에 나왔다는 건 가수들이 그걸 선택한 거고 시청자들은 그냥 즐기면 될 뿐.

노래 잘하는 가수에겐 무대 만들어주고 인지도 높여서 좋고 방송사엔 동시간 때에 경쟁력 만들어서 광고 수익 거두어서 좋고 시청자는 좋은노래 들어서 좋습니다.일등이면 어떻고 꼴지면 어떤가요.간만에 좋은 노래 들어서 좋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사람이 그런것을 좋아 한답니다. 세계 3대 뮈시기,, 세계 5대 뭐시기,,,<br />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비교 순위 매기기가 가능할까요?<br />
파바로티와 도밍고의 순위가 가능할까요?<br />
불가능합니다. 물론 취향은 있겠죠.<br />
저도 오래전에 도밍고의 발성에 굉장히 부정적이었지만, 이렇게 오랜세월 연주를 해오는것을 보면, 도밍고의 발성에 경의를 표하게 되더군요.

다 경쟁 입니다. 경쟁 아닌 게 없어요. 가수란 직업은 들어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br />
들어주는 대중들은 비교를 해서 더 나은 가수를 찾죠.<br />
자기 혼자만 오페라 하고 자기 혼자만 하면 모를까,,,, 비교 하는 거야 당연하고, 그 사람들 역시 남과의 비교 우위를 통해 그만큼 성장한 거고...<br />
남과 경쟁하기 싫으면 그냥 혼자 방에서 노래하면 돼죠.

좀 쌩뚱 맞지만 전 신영옥 팬 입니다. ^^;;;;<br />
<br />
릴렉스하게 예능프로이니 즐기세요~~~

경쟁이던...<br />
실력이던...<br />
능력이던...<br />
이 모든 걸 떠나서...<br />
이 프로그램이 성공했네요.<br />
여기 저기 게시판에서...<br />
나가수 얘기가 없는 곳이 없군요.

글쎄요...프로그램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네요.<br />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서의 순위는 누가 더 노래를 잘하냐를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br />
박정현과 이소라 중에 누가 우위냐를 평가하지 않습니다.<br />
단지 노래를 들으러 온 사람, 그게 전문가던 비전문가던 공연을 본 관객들의 공연 선호도 조사일 뿐입니다.<br />
예를 드신 모네와 마네의 그림을 두고 어떤 그림이 더 좋은 그림이냐를 따질순 없겠지만<br />

순위 매기는 것에 너무 거부감 가진 분들이야말로 지나치게 경쟁적이라는 반증이죠. <br />
남들은 그냥 그러려니 할 수 있는 건데, 자신이 세상을 너무 전투적으로, 너무 경쟁적으로 바라 보니 순위 매기는 것에 그리 민감히 반응하는 거겠죠.<br />
1등 할 수도 있고 7등 할 수도 있는 건데, 그 7등 하는 걸 못 참고 용납을 못하니,,, 경쟁 구도에 대해 극히 비판적인 것.

다 떠나서 요즘 이런 무대도 볼 수 있는 것이 즐겁습니다..^^<br />
가수들이 정말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도 좋고... 이런 무대를 만들어주는 방송국도 좋고....<br />
이렇게 노래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