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이유 때문에 전에 많은 갈등이 있었고<br />
지금까지 혼자입니다. ^^;; <br />
당연히 남자가 아파트 마련해야 하고, 차도 바꿔야 하고<br />
이게 어느새 정석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br />
당연히 부모님께 손 벌려야 하고.. 이걸 당연시 하는 게 싫어<br />
그냥 혼자 살자 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노처녀가 넘쳐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br />
과거에는 경제적이라든지 주변의 시선이라든지 여러가지 이유로 노처녀로 살기 힘들었지만 <br />
이제는 그냥 노처녀로도 살만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br />
뭐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br />
74년산 노총각이.
베트남女와 결혼을 하시려면 당장 1000~2000 만원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또 데려 오시면 당장 언어 문제로 크고 작은 갈등 많이 생기는데다 해결또한 쉽지 않구요,처자들이 대부분 나이가 어려서 세대차를 극복하기 쉽지도 않습니다. 그녀들도 또한 한국 드라마에서 본 환상들이 가진 상태로 여기오면 실망 많이 합니다.<br />
한국처자 최곱니다. 물론 큰불평 없이 시집 와준다면.....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