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요즘엔 격노가 유행인가 보져? ㅡ.ㅡ; 몽구모터스 격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09 22:45:40
추천수 0
조회수   1,320

제목

요즘엔 격노가 유행인가 보져? ㅡ.ㅡ; 몽구모터스 격노

글쓴이

정상환 [가입일자 : 2004-03-05]
내용
Related Link: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5/09/5119328.html

정몽구(73·사진)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자동차 생산은 의술과 마찬가지”란 말을 즐겨 한다. 자동차는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단순한 조립산업이 아니라 사람을 고치는 의술이라는 것이다. 그런 정 회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이 회사가 국내에 시판 중인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상이 있다는 환경부의 올 3월 조사 결과 때문이다. 그래서 이 회사 연구소 최고책임자가 사임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투싼·싼타페·스포티지·쏘렌토·베라크루즈가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하는 디젤 SUV다.



중략...



 ‘자동차 생산기술=의술’이라는 정몽구 회장의 생각은 튼튼한 차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품질이 뒷받침돼야 안전한 차가 만들어진다는 철학에서 나왔다. 이런 이유로 정 회장은 늘 품질·현장 경영을 강조한다.



심지어 현장에서 공장장이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지난해 8월 미국 앨라배마 공장장의 경우다. 당시 미국 출장 길에 오른 정 회장은 조립 라인을 둘러보면서 공장장에게 “YF쏘나타의 보닛을 열어 보라”고 지시했다. 공장장이 보닛을 열려고 했지만 보닛 후크(잠금걸이)를 찾지 못하자 다른 사람이 대신 보닛을 열었고, 공장장은 현장에서 해임됐다. 지난해 2월에는 미국에서 생산한 투싼과 쏘나타 차량이 안전 문제로 미국에서 리콜을 하자 즉각 앨라배마 공장장을 교체하기도 했다. 그때 정 회장은 “국내에서 별 문제가 없다고 보고된 내용이 어떻게 미국 현지 언론에 나오느냐. 품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라고 질타했다.



중략...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러실까요~~~

격노 드립치지 말고 합리적인 가격에 잘 좀 맨들어 주쇼~~~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정상환 2011-05-09 22:48:56
답글

어째 어떤 양반이랑 하고 다니는게 비슷~~하네요?? <br />
격노에 후드 후크 못 찾았다고 해임 드립에....<br />
<br />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한다고 드립만 치지 말고.... 좀 !!!

이상태 2011-05-09 22:52:27
답글

몽구 아저씨랑 딱 한시간만 맥주 한잔하면서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ㅎ

moondrop@empal.com 2011-05-09 23:07:14
답글

국민들이 정직했으면 좋겠다는 &#54973;아한테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네요 ㅎㅎ

류철운 2011-05-09 23:07:44
답글

웃기는군...........그럼 니들은 사형감이야!

김정덕 2011-05-09 23:20:25
답글

연세도 잇으신데 격노는 장수에 도움이 안됩니다...은퇴하셔서 노년을 편안히 보내시는게<br />
<br />
만수무강에 도음이 됩니다...

김기홍 2011-05-09 23:21:39
답글

정몽구도 엄청늙었군요. 전 저나이쯤 되면 그냥 다 내려두고 편히 여생을 즐기고 싶을꺼 같은데<br />
<br />
사람 욕심이란게 무섭네요.

antipoem@korea.com 2011-05-09 23:51:15
답글

=================================================================================<br />
심지어 현장에서 공장장이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지난해 8월 미국 앨라배마 공장장의 경우다. 당시 미국 출장 길에 오른 정 회장은 조립 라인을 둘러보면서 공장장에게 “YF쏘나타의 보닛을 열어 보라”고 지시했다. 공장장이 보닛을 열려고 했지만 보닛 후크(잠금걸이)를 찾지 못하자 다른 사람이

허환 2011-05-10 00:18:14
답글

지내 제품의 치명적인 결함을 은폐하다 걸렸는데...<br />
소비자에 대한 사과가 주내용이 아니고...<br />
경영자의 불같은 분노가 뉴스거리군요...<br />
<br />
말한마디로 평생 직장에 헌신을 한 직원도..<br />
최고 경영자 앞에서 딱 한번 실수하면 바로 짤리는 군요...<br />
<br />
그 최고 경영자가 회사에 수천억원의 돈을 횡령해서 구속됐던 사람이고<br />
가족들 명의로 회사를 만들어서 회사

이지강 2011-05-10 09:07:02
답글

똥꼬보단 똥꼬 핥는 애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 하는데요~

우홍인 2011-05-10 09:57:39
답글

자신한텐 한없이 관대하고 남에겐 독한 사람이군요.<br />

이용준 2011-05-10 11:42:56
답글

밤에 후크를 못 열어 해임 당하는 남편들도 많다던데...<br />
<br />
낮에까지 꼭 저래야 하나요...

박훈재 2011-05-10 11:59:05
답글

이게 사실이라면 인력관리가 어째 영~~<br />
<br />
후크 못 찾아서 짤랐다는 것은 아마 고위직이라도 현장의 디테일을 알아야 한다 는 그런 마인드인가 본데..<br />
<br />
바로 짜른다는 건 좀 그렇네요..하다못해 삼세번 기회는 줘이지..^^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