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에 가려면 엄마의 정보력과 아버지의 무관심이 필수라는
말이 있다고 하네요.
고민 상담도 친구 동료와는 많이 하지만 아버지와 상담하는 비율은 3%에 불과
하다는데..아버지의 설자리가 가정에서 점차 좁아지는 상황이네요.
어제 어버이 날을 맞아 치매에 걸린 아버지 말기암에 걸린 엄마와 함께
자식에게 짐이 될까봐 목을 맨 뉴스에 콧날이 시큰합니다.
....아버지....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지만
이젠 계시지 않군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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