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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 6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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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13: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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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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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 6일차...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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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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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를 피우지 않고 6일을 이렇게 편하게 보내보기도 처음인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금연의 효과들은 솔직히 별로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원래 들어있던 바나나향(?) ㅡ,.ㅡㅋ 우웩 스러운 맛을 보여주는 군요, 으로 2개 남아있고 밀크 초컬릿향(-_- 왜 둘다 향이 이런겨) 으로 바나나향이 들어있던 카트리지를 리필 했습니다. 하루에 eGo-T 카트리지 하나씩 태워 없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배를 피우는 맛은 개코나 아무것도 없고 목이 칼칼하더군요 - 처음에 한모금 션하게 쭉 빨았다가 @_@ 켁켁거리기를 꼭 담배 처음 배운 놈과 거의 같은 레벨이 되더군요.
그런데 꼴에 니코틴이 들었다고 티코틴 부족으로 인한 금단현상은 없어지는 것 같아 신기할 따름입니다 - 전담도 조금씩 줄여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담과 니코틴 패치의 차이점... ...
1. 제 생각입니다만, 패치는 꾸준히 몸에 니코틴을 흘려주겠습니다만., 어느순간 담배를 치고 싶은 유혹이 들 때는 아마도 단지 니코친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정도 비주얼도 필요할 터인데 전담이 아닌 패치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봅니다.
2. 니코틴 패치가 전담보다 나은 점은 아마도 하루에 공급되는 양이 조정이 되어있을 터이니 하나 붙이고 견딜 수 있으면 니코틴을 과다 흡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전담은 그게 안되더군요 ㅡ,.ㅡㅋ
개념없이 너무 많이 빨다보면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더라는... ...
나머지는 또 생각나면., 따로 글 쓰겠습니다.
손님코빼기도 없는 꼴이 오늘 내일은 노는 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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