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위탄 나가수 슈k 이런 종류의 경쟁구도 프로그램을 잘 보지못합니다.
바라보고 있을때 너무 가슴이 뛰어 시청하는 내내 불편하더군요.
그러다가 임재범씨가 나온다길래 저번주에 봤는데 역시 명불허전 이더군요.
tv 사운드에서 제가 음악에 감동을 느끼고 눈물이 흐른것은 처음입니다...
그러나 나가수에 나온 7인의 가수보다 저를 더 감동시킨것은
바로 세션들 이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사운드...감동의 연주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역시나
드럼에 강수호, 기타에 홍준호, 베이스에 서영도 건반은 길은경 안준형씨
우리나라 정서상 세션의 중요성은 일반대중에게 별로 각인되어있지 않은데
저정도의 세션을 쓸정도면 방송국에서 신경많이 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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