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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디지털상태로 전송해서 리시버에서 에러정정, 디코딩하고 D/A컨버팅하는데 사운드카드 바꾼다고 음질이 더 좋아지나요? 제 전자공학 지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광케이블간에도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으니까, 이동재씨와 같은 생각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디지털신호처리나 디지털 송수신에 대해 조금만 아신다면 디지털출력이 더좋다거나 더 음질이 좋은 디지털 케이블 같은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아실겁니다.

현재 음악을 들으실때, 퍽하는 잡음(popping noise)이나 소리가 끊기는 현상을 느끼시지 않고 있다면, 사운드카드나 케이블을 바꿔서 음질의 향상을 얻을 확률은 0 입니다. 0.00000001도 아니고 그냥 0 입니다.

소리가 맘에 안드시면 스피커를 바꾸거나, 이퀄라이저나 트레블/베이스 조절을 사용하거나(사운드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가능합니다), 배치를 바꾸거나, 소스(MP3, CD)를 더 좋은 음질의 것으로 바꾸서 사용하세요.

50257번 글 한번 읽어보세요.

네,감사합니다. 그냥 쓰는 쪽으로 기우네요.. 그런데 mp3소스가 많아서 방황중..^^;

디지틀출력의 경우 출력한계 셈플링이 사카마다 다릅니다.사블벨류가 48khz가 최대셈플링이라면 프로디지7.1은 192khz디지틀출력을 지원합니다.단지 dac차이가 아니라 출력한계도 늘어나죠.이렇게 되면 dts24/96소스도 제대로 출력 가능하고 dvd-audio등도<br />
앞으로 나올

소프트웨어에 따라 192khz출력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미 오디지2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있구요. 디지틀 출력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죠. 물론ac-3의 pass thru는 같지만 mp3나 기타 출력은 당연히 프로세싱 차이가 납니다.

글쎄요. 우영님 말씀도 맞긴 하지만 지금 당장 고려할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소스도 별로 없고 이용할 일도 별로 없는데 미래를 위해서 고가의 PC부품을 먼저 사놓고 행복해하는 건 그다지 현명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것은..............<br />
제가 얼마전까지만해도.. 사블 Live DE를 쓰다가(디지털출력) 6fire로 바꾸었는데요..<br />
음질 차이 확실하게 납니다. 사블 다시 들어보니까 답답하다고 느낄정도로..

바꿀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두 아무래도 컴퓨터로 음악을 많이 듣게 되는데... 돈이 아깝진 않았습니다. ^^ 제주위에도 꽤 바꾼사람이 많거든요. 다들 만족스러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