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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버와 인티가 음악 들을때 확실히 차이가 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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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0 18:5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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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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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와 인티가 음악 들을때 확실히 차이가 날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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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가입일자 : 2003-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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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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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티앰프 없이 온쿄 SR500이라는 리시버만 사용하고 있는데, 저렴한 인티라도 한대 추가하면 HI-FI에서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제가 원래는 인켈 RD7108을 사용하였는데 온쿄 SR500으로 바꾸고 나서도 음악(스테레오) 재생시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여..(워낙 막귀라..^^)
둘다 저가형 리시버이긴 하지만 이런점 때문에 또 추가로 돈을 들여서 인티를 들이는게 좀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사실 온쿄 SR500이나 과거 인켈 RD7108로 음악을 듣는데 특별히 탁 꼬집어서 말씀드릴만한 불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단지 인티앰프는 하이파이 전용이니까 인티로 들으면 리시버와는 뭔가 다른 좀 나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ㅡ.ㅡ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은 테크노, 댄스 쪽이고 주로 듣는 스피커는 클립쉬 레퍼런스와 보스 301-4입니다.
스피커는 나름대로 청취하고 선택한 것인데..두 스피커 모두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으로, 시원한 맛이 떨어지고, 단단한 저음과 찰랑찰랑한 고음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서 리시버보다는 좀더 힘있고 (소위 말하는) 구동력이 좋은 앰프를 물리면 저음이 빠르게 응답하고, 선명한 해상도, 밝고 시원한 음색을 들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입니다.
생각하고있는 인티는 나드 C320bee 정도 입니다.
인티를 들이는게 음악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지, 아니면 인티를 살 돈으로 60만원 정도의 좀더 상위의 리시버로 업그레이들 할지..아님 그정도 수준에서는 별차이 없으니까 현재 온쿄로 그냥 사용하는게 나을지..
큰 차이가 없거나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다면 그냥 이상태에서 만족할까 합니다.
고수님들의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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