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떤다면 완충장치의 경화나 마모 등에 의한 것일거고요.. 소위 미미 고무 같은 것을 교체한다면 완화가 될 것 같고요.. 간헐적인 엔진 진동이 느껴진다면 연료나 연소용 공기 공급계통의 이상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차의 경우 수리비용과 효용성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이 참고 그냥 타고 다니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소모품은 정기적으로 잘 교체하여 주시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 입니다.
저는 운전석에서 보면 오른쪽 부분에서 끼~이~잉하는 쇳소리가 납니다.<br />
금요일 팬벨트 아니면 베어링쪽 문제 라고 해서 팬벨트 바꾸었습니다만 소리는 그대로..<br />
이젠 베어링쪽 보자고 하네요. 이제 년식이 되어 가는걸 느낍니다. 하나씩 조짐이 보이네요.<br />
제발 베어링 교체만으로 이상 없기를....
차가 떨면 가장 먼저 의심 되는게 점화불량(찐빠라고 하나요?) 이고....나머지는 뭐 위에 언급해 주신 것들인데....울 나라도 이제 자동차 짬빱도 얼만큼 됐으니...저런 증상 잡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요....걍 대우...인제 쉐비인가? 서비스 센타에 넣으시면 잘 고쳐줄거 같은데요....어설프게 잘못 진단하면 돈 2-3중 으로 나가니까요....
첫째 밧데리 용량 부족으로인해 차 떨림이 생길수있습니다.<br />
시동을 켠후 정지 상태에서 라이트를 켜보고 에어콘을 켜보시면서<br />
차량 진동의 변화를 보셔서 진동이 심해진다면 밧데리 용량을 대용량으로 바꿔줘보시고<br />
DIY가능하시면 마이너스 접지를 하는것도 방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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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미미 4개를 교체하시는 방법인데요. 일단 가격이 좀 있으니<br />
엔진 미미부터 교체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br
백경현님 말씀대로 오래된 차는 부식으로 인해 접지선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br />
이런 문제가 해소되면 엔진 부조화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작업은 굵은 전선으로 엔진, 차량본체 및 배터리 음극을 연결하는 것인데요... 그렇지만 이와 같은 작업을 해주는 곳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전이라면 아는 곳이 있기는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