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4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 걸스카우트를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걸스카우트는 올해 창단했다고 해서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요..
캠핑간다고 준비물이 꽤 있는데요
우선 배낭과 침낭이 신경쓰이더군요..
아이 엄마가 안국동 스카우트 회관에서 배낭을 사왔는데 품질이 영 메롱 입니다.
35L 배낭을 사왔는데 이게 적절한 용량인가요?
아이가 쓰기에는 좀 큰 것 같기도 하고..
침낭은 부피작고 쓸만한 것이 어떤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콜맨이라는 브랜드 찾아보니..
사용 온도가 0도 이상, 6도 이상, 12도 이상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스카우트 라고 이름 붙은 침낭은 12도 이상 이더군요.
이거 사주면 캠핑가서 좀 춥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요..
초등학생 스카우트 키우신 경험 있으신 분 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아울러 배낭이나 침낭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