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수 참 좋네요.ㅎ
참가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어디서 이런 무대를 볼수 있을지..
오늘 이소라 박정현 임재범은 자신를 버린듯 합니다.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 봅니다.
1. 박정현.
평소 좋아하는 가수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듯 흘러가는 맛은 없고 기교만 넘쳐나는..
오늘은 틀리더군요.
곡 자체가 자연스러움을 요구하다보니 평소와 다른 박정현을 보게 되네요.
후반부에 머라이어캐리를 보는듯한 창법이 여전히 나왔지만.
정말 좋았어요.
2. 임재범.
파워풀하고 거침없는 게다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꽉꽉 채워주는 압도감.
최고!
3. 이소라.
평소 좋아하지 않은 음색..
7명중 기본 가창력도 제일 떨어지는것 같고..
개인적으로 비호감..
하지만 오늘은 무아도취...자신을 버림.
조금 많이 감동...
4, 윤도현.
시원하거 깔끔하게 지르는 음색이 너무 좋은데..
너무 자주 보다 보니 무아지경에 이르는 가수들에게 밀림.
5, 김범수
다음번엔 날 감동 시켜줘..
6. BMK
다음번엔 날 감동 시켜줘..
7.김연우.노래는 정말 잘하는데 짜릿한 맛이 없네요.
쟁쟁한 나머지 가수에 비해 부족한 임팩트
김연우 BMK는 노래를 가르치는 가수다 보니..
너무 정형화 된 느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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