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이하게 자기 스타일로 노래를 소화해낸 가수들이 아닐까요...
나가수에서 표를 얻기 위에서는 라이브의 특성상 의외성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가수에게 표가 가는 듯...
물론 가창력과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 것은 기본이겠지만 다 잘하잖아요...^^;
김건모의 "립스틱...." 도 좋긴 했지만...
김건모라면 노래방에 가서 그냥 불러도 그정도는 부르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느낌...
그런 면에서 "Your my lady"가 훨씬 나았죠...
정현은 R&B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전 주와 비슷한 느낌을 준 것이 실수인듯...
BMK도 오늘 비슷한 선상에서 보여집니다...
전형적인 BMK의 노래지요...반전이나 의외성....
터닝 포인트가 없다고나 할까요...
오늘은 6위도 비슷했습니다....비둥비둥 했다고 할까요....
역시 기본적으로는 편곡의 싸움이네요...
임재범 걱정 많이 했는데...걱정대로 고음에서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편곡 만큼은 압도적이네요....
그럼에도 박정현의 요정송은 또 다른 예외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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