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정현 씨는 그야말로 요정이었습니다.
눈물 날 뻔 했네요.
아름다운 무대였죠.
이소라 씨에게 감동한 무대는 솔직하게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아일랜드쯤에서 여가수가 온 줄 알았습니다.
시네이드 오코너처럼요...
정말 멋있었네요.
그리고 김범수 씨는 역시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입니다.
스승인 박선주 씨가 제대로 가르쳤네요.
그리고 SM 이사님인 유영진 씨의
'그대의 향기'는 명곡이었습니다.
아참, 임재범 씨의 건강이 아무 문제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