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재판이 오는 23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법원이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 대한 출장신문을 내일(9일) 진행합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 김진석 부장판사는 내일(9일) 수원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석 선장에 대한 출장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석 선장과의 신문에서 청해부대 선원 구출 작전 당시 상황과 해적 가운데 누가 총을 쏘았는지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재판은 오는 23일부터 5일간 부산지법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립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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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심문을 비공개로 한다네요 "내가 명령했다"고 자랑스레 지껄엿는데 왜
심문은 비공개로 해야만 하는지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하니까 사실 그대로
알려지는 것이 껄끄러운 무언가 있지않나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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