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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살면 여자들이 할일이 엄청 늘어나서 그런게아닐까요...<br /> <br /> 바깥일이...엄청나거든요..다독거려야할것들이^^;;<br /> <br />
그런거 내가 다 한데도 싫어하네요.<br /> 이참에 따로 살 것도 고려 중입니다.ㅋ
내가 다 해줄께...라는 말씀을 더이상 믿지않기 때문 아닐까요? ㅎㅎ;;
저도 몇년 뒤에 산골가서 살아야 합니다.<br /> 집사람이 저보고 꼼짝말고 음악만 듣고 있으면<br /> 알아서 다 한다네요. 황토방에 음악듣다가 식사때 모노레일 타고 쏙 나와서 밥먹고<br /> 쏙 들어가서 음악듣고...낮에 뒷산에 운동가고....
ㄴ 얼쉰 이거슨...염장.. ㅡ.,ㅜ
저의 소원도 같습니다. 그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데....쉽지가 않네요
진우님 그냥 숟가락 하나만 얹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br /> 옆에서 판 갈아 드릴께요.
ㄴ성근님 모노레일이 1인용이라서...ㅜ.ㅡ<br /> 그리고 성근님 양식이 엄청 많이 든다는 소문이 있어서리......~
요즘 시장에 채소 묘목들 많이 나오던데,<br /> 가꾸고 키워서 먹으면 좋으련만 구경만 하니 무지 안타깝더라는...<br /> 저도 완전 노인네가 되었나 봅니다.
아파트 배란다에 스치로폼에 야채를 키워 집에서 뜯어먹는 사람도 많습디다....
ㄴ 그걸로는 양에 안차서요. ㅋ
상훈님 "이참에 따로 살 것도 고려 중입니다.ㅋ" 이 발언을 어부인께 알릴까 심각하게 고민중 입니다.<br /> <br /> 우선 어부인 메일 좀....
제 마눌이 더 좋아할 겁니다. <br /> 저번에 이사갈 때도 고슴도치 안고 눈치만 보고 있었다능... ㅜㅡ;
주택에 사시면 아주 많이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손이 무척 많이 가거든요. <br /> 그리고 아무리 텃밭이라도, 일단 뭔가를 심어 놓으면 꾸준히 관심 주지 않으면 폐허 되기 십상입니다.<br /> 5월부터 풀 나기 시작하면 감당 못합니다.<br /> 쭈그려 앉아 풀 뽑고 돌아서면 다시 나 있습니다. ㅠㅠ<br /> 저는 워낙 게을러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기며 살고 있습니다만, 좀 꼼꼼하신 분이라면 몸과 마음이 좀 피곤해질 수도 있습니다
소시적에 농사지어봤습니다.. 지겹습니다. 우린 반대로 와이프가 시골로가자고 해도 저는 혼자 아파트 산다고 합니다....